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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항공 Aircraft

KFX -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AESA 레이더, 홍보 동영상 & 실물 모형)

by 버들도령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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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AESA 레이더, 홍보 동영상 & 실물 모형)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大韓民國 次世代 戰鬪機 事業, Korean Fighter eXperimental, KF-X

아래 영상을 보시죠.
드디어 KF-21 보라매의 멋진 비행 영상까지도 공개되었습니다.
공중급유기와 무기체계까지... 자랑스럽네요.

 

KF-X (중앙일보)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大韓民國 次世代 戰鬪機 事業, Korean Fighter eXperimental, KF-X)은 차세대 대한민국 공군용 전투기 개발사업이다. KF-X 사업 또는 보라매 사업으로 성능은 F-16+α 즉 4.5세대 전투기(공대공 반매립 운용)로 시작되어 향후 내부무장창 장착 등의 추가 개량으로 5세대 전투기 수준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타당성을 분석할 시기에 당시 대한민국 공군(ROKAF)의 수요물량으로는 타산을 맞출 수 없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인도네시아의 사업 참여로 이 우려에 대한 부담은 다소 경감되었으며 그 결과 KF-X는 탐색개발과 체계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인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므로, 유로파이터와 그리펜 전투기의 사업추진 방식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진행 상황으로는 2014년부터 20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8조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180여 대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KF-X사업은 2018년 기본설계(PDR)를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상세설계(CDR)를 진행해 2021년 시제1호기 출고, 2022년 초도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5년 양산을 시작하여 2026년부터 실전배치가 될 예정이다.

 

KF-X (한국형전투기) 홍보 영상

 

 

 

일반 특성

  • 승무원: 1명(단좌) 또는 2명(복좌)
  • 길이: 16.9 m (55.4 ft)
  • 날개폭: 11.2 m (36.7 ft)
  • 높이: 4.7 m (15.3 ft)
  • 연료량: 12,000 lb (5,400 kg)
  • 최대 탑재량 : 17,000lb (7,700kg)
  • 최대이륙중량: 56,000 lb (26,000 kg)
  • 엔진: 2 × F414-GE-400K 애프터버닝 터보팬 쌍발 엔진
    • 기본 추력: 14,400 lbf × 2
    • 애프터버너 추력: 22,000 lbf × 2
  • 최대추력: 44,000 lb (20,000 kg)
  • 항속거리: 2,900km
  •  

성능

  • 최대속도: 마하 1.81 (시속 2,200km)

무장

  • 하드포인트 : 주익 하단에 6개, 동체 하단에 4개(총 10개)
  • 반매립식(초기) -> 내부무장창(개량):
    •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4발 또는
    • 1,000파운드 GBU-32 JDAM 2발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2발
  • 공대공 미사일 : AIM-9X, AIM-120, IRIS-T, 미티어, 국산 공대공 미사일(개발 예정)
  • 공대지 미사일 및 폭탄 : SDB, CBU-105, JDAM, LJDAM, LGB, AGM-65, KEPD 350 타우러스, 국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II, KGGB 등

항법장비

  • 한화 탈레스AESA 레이더
  • 데이터링크
  • IRST
  • EOTS

 

 

최근 CDR(Critical Design Review) 세션이 끝난 후 KF-X에 대한 Old & New 정보 공개

1) 상세 설계 프로세스의 약 78 %를 차지하는 12,000 페이지의 상세 설계도 중 9,300 페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2) 정확한 규격이 분류되어 있지만 KF-X의 레이더 단면 (RCS)은 약 0.5㎡라고 한다.Global Security에 따르면 F / A-18E / F와 Rafale의 RCS는 약 1㎡입니다. F-15는 25㎡, F-35는 각각 0.005㎡입니다.

3) KF-X는 추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내부 무기 베이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론상 KF-X는 본격적인 5 세대 전투기로 개발될 수 있습니다.

4) KF-X Block 0/1 용 구성 요소의 약 65 %가 한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스웨덴 그리펜과 비슷한 비율 일 것입니다. 스웨덴 그리펜은 또한 토착 성분과 외국 성분의 건강한 혼합을 사용합니다.


5) 한국이 2015 년에 F-35A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을 때 록히드 마틴은 25 가지 범주의 기술 이전을 약속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AESA 레이더, IRST, EOTGP 및 통합 EW 제품군의 4 가지 범주 이전을 거부했습니다.

6) 한화 시스템이 개발 중인 KF-X의 AESA 다기능 레이더는 비 특정 RCS 목표 대비 110km 범위의 1,088 개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F-35의 레이더에는 1,200 개의 모듈이 있습니다.

7) KF-X 레이더 용 단일 16- 레이더 모듈 세트는 약 45,000 달러입니다. 수입 모듈 비용은 $ 80,000입니다.

8. KF-X 레이더 프로토 타입은 이미 ELTA 시스템과 협력하여 이스라엘에서 지상 및 항공 기반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올해 11 월 한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하고 2023 년 KF-X 프로토 타입 항공기에 설치될 예정이다.

9) KF-X의 외부 디자인은 ADD가 첫 번째 디자인을 선택한 이후 9번의큰 변화를 겪었다. KF-X의 무게는 12.1 톤이었지만 무게는 500kg 감소했습니다.

10) 총 230,000 개의 개별 구성 요소를 세 심하게 설계해야 했습니다.표준 자동차에는 약 20 ~ 30,000 개의 부품이 있습니다.

11) 1,250 명의 엔지니어가 KF-X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프로토 타입은 2021 년 4 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초의 8 개의 생산 모델이 2026 년에 공군에 제공될 것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5 ~ 8 년 동안 테스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지연될 수 있습니다.

 

 

 

KF-X, '순항' 넘어 '비상'의 시작

글. 정빛나 연합뉴스 국방기자

상반기 KF-X 시제기 출고…독자 초음속 전투기 가시화

“여러분께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전투기를 타게 해 주겠다.”(故 김대중 전 대통령,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당시 국군통수권자의 이 발언은 혹자에겐 시쳇말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의 줄임말)에 불과했을 지도 모른다.

우리의 항공산업 역사가 짧은 데다 전투기 개발여건은 그야말로 불모지에 가까웠던 터다. 전 대통령의 개발 공언 이듬해 11월 한국형 전투기 KF-X의 소요가 결정됐고, KAI는 체계개발 계약 체결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4월 KF-X 시제 1호기가 베일을 벗게 된다. 약 20년 만의 첫 결실인 셈이다. 군은 시제기 출고 이후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전력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120여 대가 양산돼 한반도 영공을 수호하게 된다.

KF-X 사업은 규모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작지 않다. 개발비 약 8조6천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가 18조6천억 원에 달한다. 건군 이래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여기에 우리나라 국방력은 물론, 관련 산업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면 그 파급력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투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 첨단과학기술력의 결정체로 꼽힌다. 수십만 개의 초정밀 부품으로 하나의 완성체를 조립하고, 실전 임무에 투입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수두룩하다.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국가가 손에 꼽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지난해 KAI 관계자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전투기를 ‘극한의 기계’에 빗댄 건 전투기 산업의 장벽이 얼마나 높은 지 짐작케 한다. 바꿔 말하면 KF-X 사업이 성공한다면 독자 전투기 개발을 넘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숱한 곡절에도 순항궤도 안착

KF-X 사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초기부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회의론이 불거졌다.

정권 교체기마다 경제성 등을 이유로 사업 타당성 논란이 불거졌고, 미국이 다중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포함한 이른바 4대 핵심기술 이전을 사실상 거부하며 한 때 사업 백지화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최초 소요 결정으로부터 약 14년이 지나서야 KF-X 시제기 개발이 본격화된 데다 핵심기술을 국내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로 한 이후에도 잡음은 끊이지 않았다. 가령 AESA 레이더의 경우 전투기 독자 개발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무늬만 국산’일 것이라고 단언한 전문가들이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최근 몇년 새 주요 부품장비의 국산화 성공 낭보가 잇따랐다. 논란이 됐던 AESA 레이더 시제품도 지난해 정상적으로 출고됐다.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데 필수적인 장비다. 약 1천 개의 송수신 장치를 독립적으로 작동시켜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 추적할 수 있다.

이후 작년 9월 KAI는 사천공장에서 시제기 최종 조립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KF-X 사업의 ‘순항’을 대내외에 알렸다.

KAI는 체계개발 사업 전반을 주관한 것은 물론 전투기 장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행제어·임무장비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시제기 출고가 겨우 작은 산을 하나 넘은 것이라 할지라도, KAI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필자는 본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기 위해 짧지 않은 세월 땀을 흘려온 이들의 노고 덕분이리라.

이 자리를 빌어 KAI 임직원들과 사업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항공 넘어 우주로’ 제2의 도약을 기대하다

바야흐로 주식시대에 맞춰 빗대자면 독자 전투기 개발성공은 한 때 ‘희망회로’에 불과했다. 희망회로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주가의 ‘반등’을 무작정 기원하는 개미 주주들 사이 은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올 상반기 KF-X 출고로 희망회로가 현실이 되는 국면에 들어서게 된다.

 

 

출고에 이어 내년 첫 비행에 성공한다면 항공산업 역사에서도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항공기 개발 산업에 뛰어든 지 반세기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KF-X 개발 과정에서 응축한 기술력은 거의 모든 연관 산업에 걸쳐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공군력 측면에서는 단순히 전력 보강을 넘어 추후 외국산 전투기보다 오히려 운용유지비와 정비 소요 기간 단축 등의 부수적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KAI로서도 제2의 도약대에 선 것은 자명하다. KAI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차세대 중형위성 3기 독자개발에 착수하는 등 항공을 넘어 우주로 나아가고 있다.

물론 갈수록 안보 · 국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방산업계 경쟁과다 등으로 주변의 시장 환경이 갈수록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KAI의 경우 완제기 및 기체 부품 수출이 몇년 새 고르게 늘며 2019년 매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지난해 업계 전반의 발목을 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도 커졌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하지 않았는가.

지금껏 묵묵히 한 걸음씩 전진하며 KF-X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듯, KF-X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순항을 넘어 비상할 KAI의 내일을 기대한다.

KF-X

출처 : KAI webzine_2021_02

KFX - ADD 홍보영상

 

KFX AESA Radar

 

 

 

 

#### KFX 실물 모형 공개 2019-10-14 ####

KFX - 머니투데이
KFX - 성남서울공항
KFX의 Bort Number. ROKAF 26 001. 멋집니다.
KFX 외부무장을한 모습
KFX 쌍발 엔진

 

Cockpit

콕핏의 모습인데요. 바로 앞에 시원스럽고 큰 Display가 있고, 여러가지 버튼들과 사출좌석도 자세히 보이네요. 최종 모습은 아닐거겠지만...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앞에 HUD(Head Up Display)가 있는 것으로 보아... HMD(Helmet-Mounted Display)를 도입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앞으로의 추세는 HMD이기에 KFX에서도 이 기능을 추가해서 개발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술 개발하시는 분들이 F35의 HMD를 카피해서라도 ^^;;; 개발해주시면하는 바람입니다. 화이팅!!

혹시나 HUD(Head Up Display)와 HMD(Helmet-Mounted Display)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확실히 아실 겁니다. HMD 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자주 보시던 거라. 쉽게 이해하실 듯 합니다. ^^

HUD(Head Up Display)
영화 아이언맨에서의 HMD(Head Mount Display)
Helmet-Mounted Display System for the  F-35 Lightning II  Joint Strike Fighter

위의 F35에서 사용하는 HMD 에는 첨단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죠. 여기까지는 아니더라도...카피본이라도 만들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실물 스케일을 그대로 재현한 실물 목업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시죠.

우리 공군의 차기 전투기(KFX) 실물 모형이 처음 공개됐다. KFX의 실물 모델은 정부와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가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ADEX 2019’ Press Day(언론 초청 설명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21년 시제기 제작을 목표로 개발 중인 KFX 사업은 공군의 노후 전투기(F-4, F-5)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쌍발 엔진 전투기를 국내 기술로 120대를 개발한다.
사업비 규모가 총 18조 원으로 건군이래 최대 규모의 무기 개발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하는 KFX는 2021년 상반기 시제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1~6월)부터 시험 비행과 보완 작업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F-35A

 

KFX 조립현장

최근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이 사천에서 제작 중인 KF-X 차세대 토착 전투기의 초기 프로토 타입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KAI는 또한 총 가치가 74억 달러로 추정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록히드 마틴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완성된 프로토 타입을 내년 4 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동체와 날개의 대부분이 완성되었으며 주요 하위 어셈블리가 생산 라인에서 함께 결합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동체는 조종석을 포함한 전방 동체, 일체형 날개가 있는 중앙 동체 '배럴', 비행 표면이 아직 추가되지 않은 테일 유닛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완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부터 KF-X는 F-16C보다 더 나은 운동학적 성능을 제공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KAI는 이 제트기의 최대 속도가 1,370mph, 페리 사거리가 1,800마일일 뿐 아니라 총 탑재 용량 17,000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트기에 동력을 공급할 두 엔진은 아직 프로토타입에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이 발전소는 F414-GE-400K로 알려진 22,000 파운드의 스러스트급 GE 항공 F414를 특별히 개조한 것입니다. GE 항공은 2020년 5월에 KF-X를 위한 최초의 F414-GE-400K를 제공했습니다. 이 회사는 보도 자료에서 KF-X가 "현재 항공기에 비해 훨씬 더 큰 임무 능력, 확장된 전투 반경, 더 긴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E Aviation은 한국에 240 개의 F414 생산 엔진과 예비 부품을 제공 할 예정입니다. 동일한 기본 동력 장치가 F / A-18E / F Super Hornet 및 EA-18G Growler, 스웨덴의 JAS 39E / F Gripen에 사용되며 인도 Tejas Mk 2에 동력을 공급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KF-X의 중앙 동체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은 반 오목 형 무기 운반용 항공기 바닥의 홈통을 보여줍니다. 초기 형태에서 KF-X는 내부 무기 격납고를 특징으로 할 계획이 없지만, 이후 제트기 개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AI 고정익동에서 KFX 동체가 조립되고 있다.[사진=KAI]
한화시스템이 공개한 KF-X에 탑재할 핵심장비인 'AESA 레이다. 사진=연합뉴스

 

KFX 조종성 평가 시뮬레이터(HQS).[사진=KAI]

 

KFX 추진 일정
2001년 3월 김대중 대통령, 국산전투기 개발 및 2015년 전력화 천명
2010년 4월 KF-X 사업추진 기본전략 승인 (방위사업추진위원회)
2011 ~ 2012 탐색개발 수행 (국과연 주관, KAI 및 LIG넥스원 시제업체 참여)
2013 ~ 2014 체계개발 사업타당성 분석 (KISTEP/KIDA)
2015 주관업체 선정, 체계개발 계약 체결
2016년 1월 사업착수 회의 및 SRR, SFR
2017 KF-X 방산물자 및 방산업체 지정
2018 PDR(기본설계검토) 완료
2019년 9월 CDR(상세설계검토) 완료, 상세 설계 검토 합격(시제기 제작 시작)
2020 시제1호기 최종 조립 착수
2020년 8월 AESA 레이더 독자 개발 성공
2020년 9월 시제기 조립 공개
2021년 4월 시제1호기 Roll Out (시제기 8대 출고 예정)
2021년 5월 ~ 2026년 2월 시험비행(2100회)
2026년 12월 개발완료. KFX 1차 납품
2032년 120대 양산 완료

 


아래는 F22와 F35의 무기 탑재와 내부 무장창에 대한 비교 자료들 입니다. 스텔스 기능을 유지할때와 아닐때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입니다. 왜냐하면 KFX의 최종 목표가 5세대 전투기의 기능들을 테니까요. 기존의 5세대 전투기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적국의 레이더망과 공중전력이 유지되는 상태라면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고 적진으로 들어가야 하겠지만, 그 이외의 경우(레이더망과 공중전력 파괴)에는 굳이 스텔스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그렇게 되면 내부 & 외부에 무장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겠죠.

F-22 vs F-35 내부 무장량 비교

 

F-22 무장

F22 외부 무장 및 내부 무장

 

F-35 무장

 

F35 무장 및 내부 무장창
F35 내부 무장

내부 무장창에 대공 미사일과 JDAM 으로 보이는 것까지 여러발의 무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내부 무장창이 닫힌 상태로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다가, 적기/목표물이 발견하거나 무장창을 열고 무기를 발사한 후 다시 닫아서 스텔스 상태로 돌아가게 되겠죠.

F35 외부 무장

 

내부 무장 (5,200 lbs) /  외부 무장 (18,000 lbs)

 

내/외부 무장 및 무게
내/외부 장착 가능한 무기 종류와 무게

 

F35C 무장 Plan

 

F-35전투기에 탑재가능한 무기들 모습. ⓒ록히드마틴

위의 모습을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양의 무기들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것들을 한꺼번에 탑재하는 것은 아니고요. 최대 탑재량 만큼을 장착하겠지요.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네요.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별 크기 비교
F-15K  > KF-21 > F-35A > KF-16

 

KF-21은 F-15 전투기보다 기체가 작지만 F-35A와 KF-16보다 크다. KF-21은 기본적으로 스텔스 구조로 설계되어 레이더에 감지되는 면적이 작다.

 

마지막으로 가상의 적기를 상대로하는 KFX의 활약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KF-X (한국형전투기) 시제기 출고식 영상

 


KF-21 초도 비행
2022년 7월 19일

KF-21 프로토타입 1호기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첫 시험비행을 위한 경상남도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근처 공군 제3 훈련비행단 활주로를 이륙했다.

KF-21은 이륙 후 30~40분간 비행하여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한다.

이날 첫 비행에서는 초음속까지 속도를 내지 않고 경비행기의 속도인 시속 400㎞(200노트) 정도로 비행한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비행을 마치면 30~40분 후에 활주로에 착륙할 예정이다. 조종사는 이를 통해 항공기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KF-21이 비행시험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된다. 2001년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을 선언한 지 21년, 2015년 KF-21 개발사업 본 계약을 체결한 지 6년 만이다.

그동안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유럽 컨소시엄(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뿐이다

KF-21 첫 비행 항공촬영 영상(방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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