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바른 남자/여자 세배 방법 안내 (설, 명절)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2020년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설날이 되면 차례를 지낸 뒤 어른들에게 절을 하며 새해 첫인사를 드리는데요.
세배하는 방법은 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설날을 맞이하여 세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날의 세배는 새해를 맞이하여, 심신을 일신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이 담기어 있어서, 세수를 하고 새옷으로 갈아 입고 나서 온갖 축원을 얹어 인사를 올립니다.
이때에는 어른께 절을 올리면서 속에 간절한 축원을 담되 입으로 그 축원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만수무강하십시오.', '백수상수하십시오.', '금년에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십시오.' 등 좋은 말씀을 올리고, 절을 받는 어른은 아랫사람에게 듣기 좋은 덕담을 내리어 화답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 남자의 세배법
- 공수(남자는 왼손이 위로가게 포개 잡는 것)하고 어른을 향해 선다.
- 공수한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어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는다.
-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 가까이에 댄다. 이 때 엉덩이가 들리면 안 된다.
- 공손함이 드러나도록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펴고, 오른쪽 무릎을 세워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어 오른쪽 무릎 위를 짚고 일어난다.
- 공수한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후 묵례한다.
◎ 여자의 세배법
- 공수한 손(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포개 잡는 것)을 들어 어깨 높이 만큼 올리고 시선은 손등을 본다.
-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은 다음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는다.
- 윗몸을 45°쯤 앞으로 굽힌 다음 잠시 머물러 있다가 윗몸을 일으킨다. 머리를 깊이 숙이지 못하는 이유는 머리 장때문이다.
-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나 두 발을 모은 후 올렸던 두 손을 내려 공수한 후 가볍게 묵례한다.
세배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많이 어렵지 않으시죠? 이제 남은 것은 제대로 실행하는 것 뿐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세배하고 덕담도 주고 받고 즐거운 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정부 24 (설날 올바른 세배 방법은?)
728x90
'일상다반사 > 생활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세청 연말 정산 환급세액 조회하기 (예상 환급세액 간편조회) (1) | 2023.01.18 |
---|---|
설, 명절 차례상 / 제사상 차리는 방법 (0) | 2023.01.10 |
일출 일몰 시각 계산 - 생활천문관 (1) | 2022.12.31 |
지하철 불편신고 문자 한통으로 해결하기~!!! (1) | 2022.12.15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증명서 온라인 발급 받기 (0) | 2022.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