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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순위 (Moody's)

by 버들도령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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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순위 (Moody's)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국제적으로 ESG가 강조되는 추세에 따라 전세계 144개국에 대한 ESG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ESG 고려사항이 기업 신용 분석의 중요한 구성요소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Illustrative example of how ESG considerations are an important component of our corporate credit analysis. (출처 : Moody's Investors Service)

 

ESG 동향은 주요 국가 신용 고려 사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SG trends can affect key sovereign credit considerations. (출처 : Moody's Investors Service)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평가 항목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평가 항목 (출처 : Moody's Investors Service)

아래는 기획재정부에서 무디스의 ESG 평가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만든 것입니다.

 

대한민국, 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 최고등급(1등급) 달성

대한민국 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순위 (Moody's) (출처:기획재정부)

1.18일(뉴욕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Moody’s(무디스)는 최근 국제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조되는 추세에 따라 전세계 144개국에 대한 ESG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무디스는 同보고서에서 각 국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및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ESG의 종합적인 영향을 평가하였다.

 

우선, 무디스는 E‧S‧G 분야별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에 기초하여 국가별로 E‧S‧G 각각의 점수(IPS)*5개 등급**척도로 평가한다.
* Issuer Profile Score: 한 국가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위험에 노출된 정도
** 1등급(긍정적)>2등급(중립적)>3등급(다소 부정적)>4등급(부정적)>5등급(매우 부정적)

각 분야별 세부항목

분야

환 경(E)

사 회(S)

지배구조(G)

세부

항목

▪ 탄소 전환

▪ 인구

▪ 제도적 구조

▪ 기후 변화

▪ 노동 및 소득

정책 신뢰성 및 효과성

▪ 수자원 관리

▪ 교육

▪ 투명성 및 정보공개

▪ 폐기물 및 공해

▪ 주거

▪ 예산 관리

▪ 자연 자본

▪ 보건 및 안전

 

(토지, 숲, 생태다양성 등)

▪ 기본 서비스 접근성

 

 

ㅇ 이후, 각 국의 E‧S‧G 요인들이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ESG 신용영향 점수(CIS)*5개 등급 척도**로 평가한다.
* Credit Impact Score: ESG 관련 위험이 국가신용등급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
** 1등급(긍정적)>2등급(중립적)>3등급(다소 부정적)>4등급(부정적)>5등급(매우 부정적),

 

ㅇ 금번 평가는 전세계 144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한국, 독일, 스위스 등 11개국*ESG 신용영향점수(CIS)에서 최고등급1등급을 부여 받았다.
* 한국, 독일, 스위스, 뉴질랜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웨덴, 싱가포르,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맨섬(Isle of Man)

 

우리나라는 세부 분야별 평가(IPS)에서 ‘환경’ 2등급(중립적), 사회’ 2등급(중립적), ‘지배구조’ 1등급(긍정적)을 획득하여, 합적으로 ‘ESG 신용영향 점수(CIS)’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환경은 ‘탄소 전환’, ‘기후 변화’, ‘수자원 관리’, ‘폐기물 공해’, ‘자연 자본’ 등 5가지 세부항목에서 모두 2등급을 부여받아 종합적으로 2등급*을 획득하였다.
* 원칙적으로 관련 기술혁신 등 명확한 비교우위가 인정될 경우 “1등급(긍정적)” 평가도 가능하나, 금번 평가에서 “환경”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없음

 

사회는 ‘교육’, ‘보건 및 안전’, ‘기본 서비스 접근성’에서 1등급을 받았으나, 여타 선진국과 같이 빠른 고령화 등으로 ‘인구’ 등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종합적으로 2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는 ‘제도’, ‘정책 신뢰성 및 효과성’, ‘투명성 및 정보공개’, ‘예산 관리’ 등 4가지 세부항목에서 모두 1등급 받아 종합적으로 최고등급1등급을 획득하였다.

 

종합적으로 ‘ESG 신용영향 점수(CIS)’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받아 현재 한국ESG 관련 요소들이 국가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무디스는 금번 ESG 평가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높은 관련성(strong correlation)이 있으나,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do not match fully) 언급

 

□ 정부는 전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고조되고, 향후 국가신용등급 평가ESG가 주요 요소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국판 뉴딜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붙임 : 무디스 국가별 ESG 신용영향점수(CIS)

붙임

 

무디스 국가별 ESG 신용영향점수(CIS)

등 급

선진국

신흥국

총계

CIS-1

긍정적

(Positive)

한국,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아일랜드, 맨섬, 오스트리아

(11개국)

-

11개국

CIS-2

중립적

(Neutral-

to-Low)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 스페인, 핀란드, 홍콩 등

(20개국)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버뮤다, 불가리아,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10개국)

30개국

CIS-3

다소 부정적

(Moderately Negative)

일본, 그리스, 몰타, 이스라엘, 이탈리아,

포르투갈

(6개국)

중국,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칠레, 쿠웨이트, 태국 등 (32개국)

38개국

CIS-4

부정적

(Highly Negative)

-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스리랑카,

이집트, 인도, 캄보디아, 쿠바,

터키 등

(45개국)

45개국

CIS-5

매우 부정적

(Very Highly Negative)

-

라오스, 레바논, 베네수엘라, 수리남, 아르헨티나, 이라크, 잠비아 등

(20개국)

20개국

 

37개국

107개국

144개국

 

원문 : https://www.moodys.com/researchdocumentcontentpage.aspx?docid=PBC_1254748

 

Mood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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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odys.com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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