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통신 & 전력 케이블 (Submarin communications & Power cable) 정보 및 지도 (Map)

해저 통신 & 전력 케이블
(Submarin communications & Power cable)
 정보 및 지도 (Map)

해저 통신 케이블은 바다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통신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육지에 위치한 기지국 사이의 해저에 설치된 케이블입니다. 1850년대에 구축된 최초로 해저 통신 케이블은 1858년 8월 16일에 작동하기 시작한 최초의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과 같은 대륙 간의 최초의 즉석 통신 링크를 구축하면서 전신 트래픽을 전달했습니다. 그 다음 세대의 케이블은 전화 트래픽을 전달하고, 그 다음에는 데이터 통신 트래픽을 전달했습니다. 최신 케이블은 광섬유 기술을 사용하여 전화, 인터넷 및 개인 데이터 트래픽을 포함한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최신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약 1인치(25mm)이고, 주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심해 구간의 경우 약 2.5톤(km당 1.4톤)의 무게가 나갑니다. 단, 해안 근처의 얕은 물 구역에 더 크고 무거운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해저 케이블은 1872년 남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와 연결된 호주 오버랜드 전신선 (Australian Overland Telegraph Line)의 완공을 기대하여 1871년 호주 노던 테리토리 (Northern Territory)의 다윈 (Darwin)에 자바가 연결되었을 때 모든 대륙 (남극 대륙 제외)을 처음으로 연결했으며, 그 후 호주의 나머지 지역과 연결되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현대에 사용되는 해저 통신 케이블의 단면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제일 가운데 있는 광섬유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머지 7가지의 재료들이 사용되는 것이죠.
1. 폴리에틸렌.
2. "밀라" 테이프.
3. 금속 (철) 와이어.
4. 알루미늄 방수벽.
5. 폴리카보네이트
6. 구리나 알루미늄 튜브
7. 석유 젤리
8. 광섬유

 

아래의 지도는 초기 해저 케이블들에 대한 연결 지도이며, 태평양 전역의 점선은 1092~1903년에 계획된 케이블의 연결선입니다.

Eastern telegraph system and its general connections : 태평양 전역의 점선은 1902–03에 계획된 케이블.

 

전세계의 해저케이블 지도

 

대한민국의 해저케이블 연결 지도

 

 

아래 영상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홍보 영상입니다.

 

광섬유  케이블의 작동 방법

 

해저 케이블의 수리

케이블은 어선, 앵커, 지진, 탁도 전류 및 상어 물림으로 부서질 수 있습니다. 대서양과 카리브해의 조사 중단을 근거로 1959년부터 1996년 사이에 자연적인 사고 때문인 것은 9%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여 케이블 매장 관행이 발전했습니다. 케이블 고장의 평균 발생률은 1959 년부터 1979 년까지 연간 1,000km (620mi) 당 3.7 건입니다. 이 비율은 1980년부터 케이블이 광범위하게 매설되면서 1985년부터 연간 천km당 0.44개의 결함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케이블 단선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며 대서양에서만 연간 50회 이상 수리하고, 2006년, 2008년, 2009년에도 상당한 수리를 했습니다.

해저 케이블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케이블 수리선을 보내서 해저에 있는 끊어진 케이블을 들어 올려서 연결한 후 심해에 재배치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수리과정은 다음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