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붕어빵, 계란빵, 땅콩빵 사먹기
자전거로 안산천을 따라다니다보면 주변에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오늘도 날이 좋아 자전거로 나들이 나왔다가,
갑자기 계란빵이 먹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중앙동으로 계란빵 사러 라이딩 갑니다~
도착했습니다.
초저녁인지라 사람들이 식사하러 식당에 많이들 가네요.
그리고, 상가중심지이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학생들, 연인들이 많아보이는군요.
안산의 중앙역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중앙약국 맞은편 혹은 다이소 맞은편에서 영업중이시구요.
아주머니 혼자서 장사하시는데
제품군이 다양합니다.
- 바삭촉촉 붕어빵 (단팥, 슈크림)
- 와플 붕어빵
- 아이스크림 붕어빵
- 땅콩빵
- 호두빵
- 계란빵
- 노란버터 옥수수
- 군밤
- 군고구마
붕어빵은 4개 2,000원
계란빵은 1개 1,000원
다른 것들의 가격은 알아보질 않았네요.
이런.. ^^
안산의 지리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위의 지도를 클릭하시면 카카오 맵이 알려줄겁니다.
찾기는 쉬워요.
현금 결제 되구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계좌이체도 됩니다.
계좌번호는 위의 사진 혹은 가게에서 확인하세요.
요즘은 코로나 2.5단계로 인해서
PM 9시까지밖에 영업을 못하신다고 합니다.
입이 심심하신 분들,
옛추억이 떠오르시는 분들은
영업시간 종료되기 전에 미리미리 찾아보세요.
계란이 중간에 쏘옥.
천원의 맛.
한번 느껴보세요.
두개를 구매했는데
하나는 서비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계란빵, 붕어빵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별 것 없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소한 것이 추억이 됩니다.
안산 중앙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행복한 잉어빵'이라는 조그만 가게가 있습니다.
잉어빵, 오뎅/어묵 등을 판매하십니다.
현금이 없으신 분은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고, 가게 모습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잉어빵
- 2개 1,000원
- 5개 2,000원
어묵
- 1개 700원
- 3개 2,000원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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