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쓰담 달리기 플로깅1 쓰담 달리기~ 플로깅.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달리면서 지구를 지키죠”…‘쓰담’하면서 칼로리 태우는 ‘플로깅’ “어렵지 않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요. 두 손만으로 내가 자주 다니는 공간을 좀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합니다.”(박민선 씨·30·여) 일회용 장갑을 낀 손으로 쓰레기봉투를 쥐고 바람을 가른다. 쓰레기를 발견하면 달리기를 멈추고 허리를 숙인다. 봉투가 묵직해질수록 호흡도 가빠진다. 목적지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자 말끔해진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한가득 모은 쓰레기를 ‘인증샷’으로 남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다. 산책 또는 달리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 ’플로깅(plogging)‘이 인기를 얻고 있다. 친환경과 건강 이슈에 민감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가 중심에 있다. 플로깅을 통해 ’운동‘과.. 2021. 12. 21.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