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 50 곳
(CNN) — 약 2천 5백만 명의 한국 사람들, 즉 인구의 절반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해외 여행을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자신의 나라 안에서 아름다운 광경을 보지 못했다고 가정해도 무방합니다.
서울은 한국 영토의 겨우 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99.4% 지역에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50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의 새로운 여행 버킷 목록에 있는 꽃이 만발한 봄 풍경, 모래 해변, 바위산, 그리고 조용하고 놀랄만한 여행지 50곳이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장소의 목록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또한 세 명의 베테랑 여행 사진작가들, 즉 서헌 강, 김봉선, 임재천에게 부탁했다. 그들은 위에서 화랑에 있는 한국 주변에 있는 그들이 좋아하는 장소의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을 끝에서 척추까지 알고 있다.
아름다운 장소의 목록을 완성하기 위해 한국을 좋아하는 세 명의 베테랑 여행 사진 작가(서헌강, 김봉선, 임재천)에게 한국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의 이미지를 공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1. Seongsan Sunrise Peak (성산일출봉)
화산 폭발은 5,000년 전 제주도에서 이 웅장한 화산 분화구를 형성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 봉우리는 수 많은 희귀 식물 종을 포함한 많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웅장한 광경(그 이름은 여기서 유래)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봉우리의 북서쪽 능선(다른쪽은 가파른 절벽)을 올라가면 180m의 최고점까지 30분이 걸립니다.
1 Seongsan-ri, Seongsan-eup, Seogwipo,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번지)
2. Ggotji Beach (꽃지 해수욕장)
안면읍에서 남서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크림색 해변은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할미 바위와 할아비 바위로 알려진 두 개의 큰 바위 구조물 사이에서 해가 바다로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시대 장군의 아내는 남편을 충실히 기다리다 죽었을때 할미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할미할아비 바위
정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수욕장에 있는 명승 제69호 안면도 할미할아비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역사 :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재위 826〜836)때, 해상왕 장보고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신라를 잇는 해상교통로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서해안의 중심지인 안면도 건승포에 전략 기지를 두고 책임자로 ‘승언(承彦) 장군’을 파견하였다. 이 전설은 그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 :
지금부터 약 1,150여 년 전 승언 장군에게는 ‘미도’라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다. 장군과 부인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해 정이 나날이 깊어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의 명령을 받고 출정하기 위해 장군은 부인과 헤어졌다. 부인 미도는 날마다 견승포 바위에 올라가 속을 태우며 남편이 돌아오길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이렇게 수년을 기다리다 부인 미도는 바위 위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자 그 바위가 남편만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 있는 부인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고, 그 옆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또 솟아올랐다. 세상 사람들은 그 두 바위를 ‘할미할아비바위’라 불렀다.
특징 :
이 전설은 봄에는 매화, 여름에는 해당화가 줄지어 피어 ‘꽃지’ 또는 ‘화지(花地)’라는 이름이 붙여진 아름다운 해변과 방포항으로 연결된 꽃다리 그리고 두 바위 뒤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명승지와 남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Seungeon 4 ri, Anmyeon-eup, Taean-gun, Chungcheongnam-do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4리)
3. Darangee Village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 서쪽 최남단에 위치한 잘 보존 된 작은 마을인 다랭이 마을은 넓은 바다에 가파른 산 경사면에 수많은 작은 들판 (100 개가 넘는)이 펼쳐져 있습니다.
○ 수백개 계단식논 ‘감탄 절로’ 경남 남해군 남면 가천 다랭이 마을이 최근 도·농이 만나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마을은 바닷가에서 시작된 가파른 절벽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어느새 사방으로 수백개의 계단식 논이 뻗쳐 나 있고 그 가운데에는 옹기종기 집들도 모여 앉았다. 100층이 넘는 계단식논은 한려해상공원의 청정한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Honghyeon-ri, Nam-myeon, Namhae-gun, Gyeongsangnam-do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4. Gwang-An Bridge (부산 광안대교)
다이아몬드 다리라고도 알려진 이 2층짜리 다리는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연결하며 산, 모래사장, 언덕, 그리고 도시의 불빛을 볼 수 있는 놀라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광안대교는 보행자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멀리서도 이 다리의 장관을 이루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의 첨단 조명 시스템은 10만 가지가 넘는 색상의 외부 조명을 가능하게 합니다.
Suyeong-gu, Busan (부산광역시 수영구)
5. Kyeong-Wha Station, Jinhae (진해 경화역)
열차가 서지 않는 이 작은 역에는 매년 봄마다 관광객들과 아마추어 사진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벚꽃은 기차 선로에 비를 내리고 수많은 셔터들은 기차가 벚꽃 터널 아래 역에 다가갈 때 미친 듯이 찰칵 소리를 냅니다.
여좌천 벚꽃길(이 목록 17번)도 더 많은 사진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근처에 있습니다.
Kyeongwha-dong, Jinhae-gu, Gyeongsangnam-d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6. Upo Marsh (우포늪)
사방 2,314km의 우포늪은 한국에서 가장 큰 내륙 습지이며,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 1억 4천만년 전에 형성된 이 습지에는 1,5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입니다.
방문객들은 철새들이 낮게 비행하는 이 아름다운 자연 늪지대를 자전거 타거나 걸을 수 있습니다.
Daedae-ri, Yueo-myeon, Changnyeong-gun, Gyeongsangnam-do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7. Jeungdo Salt Farm (전남 신안 증도 염전)
이 보물섬(송나라의 공예품은 실제로 바다 밑바닥에서 발견되었다)은 맑은 바닷물, 부드러운 해변, 소금 농장으로 유명합니다.
거대한 소금 농장의 마법 같은 광경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광경이 아닙니다. 진흙 평평한 레저 마을은 관광객들이 진흙 평지의 해양 생물을 경험하고 관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Jeungdo-myeon, Sinan-gun, Jeollanam-do (전남 신안군 증도면)
8. Gongryong Ridge, Seorak Mountain (설악산 신선대 공룡능선)
설악산맥에서 이러한 기이한 봉우리를 보기 위해서는 체력 단련과 등산 경험이 필수 조건입니다.
공룡의 척추(이름은 공룡능선)처럼 생긴 이 바위 능선은 설악의 안과 바깥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등반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능선인 공룡능선의 최고 고도는 약 1,200미터입니다.
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 恐龍稜線)은 강원도 설악산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의 능선이다.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 출처 : 위키피디아
Goseong-gun/Yangyang-gun/Inje-gun, Sokcho-si, Gangwon-do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9. Uleung Island Seaside Road (울릉도 해안도로)
"신비의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울릉도는 서울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 휴양지입니다. 섬 해안도로에는 기이한 암석 형태와 해안 절벽, 그리고 수많은 폭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주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려고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영광스러운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수없이 멈춰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남겨두어야 합니다.
Uleung-eup, Uleung-gun, Gyeongsangbuk-do (경북 울릉군 울릉읍)
10. Seopjikoji, Jeju Island (제주도 섭지코지)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제주 버킷리스트가 길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들의 여행을 현명하게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록의 필수 항목 중 하나는 평온함과 낭만으로 유명한 해안가의 약속장소인 섭지코지이다. 노란 유채꽃이 봄철 들판을 가득 메우며 붉은 흙과 파란 하늘과의 화려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산 일출봉의 가장 좋은 사진(이 목록의 첫 번째 항목)은 이곳 섭지코지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의 풍경도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첫 한류 드라마 중 하나인 "올인"을 비롯해 여러 편의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포착됐습니다.
261 Seopjikoji-ro, Sungsan-eup, Seogwipo-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261)
11. Bomun Pavilion, Gyeongju (경주 보문정)
신라 왕조의 수도인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자랑합니다.
조용한 오리 연못 위에 서 있는 작은 목조 전망대인 보문정은 한국의 봄을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연못 위로 흩날리는 벚꽃이 절묘합니다. 사실, 여름의 울창한 녹색 잎, 가을의 주홍색 및 겨자 단풍, 겨울의 눈 담요와 같이 한국의 뚜렷한 계절을 모두 볼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Bodeok-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경북 경주시 보덕동)
12. Udo (제주 우도)
제주도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는 우도는 제주의 버킷 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올레길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해안을 따라 스쿠터를 탈 수도 있고, 잠수함 여행이나 바다 낚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마십시오.
Udo-myeon, Jeju-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13. Haeinsa Temple, Hapcheon (합천 해인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온전한 불교 경전인 팔만대장경은 1,200년 된 해인사에 정성스럽게 모셔져 있습니다.
이 절의 다른 유적지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불상(해인사 비로자나)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이 있습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팔만대장경
불교를 숭상한 고려는 외침(外侵, 외세의 침략)을 부처의 힘으로 막고자 방대한 대장경의 간행사업을 추진했다.
제1차는 거란의 침입으로 곤경에 직면했을 때 불력으로 물리치고자 대구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도감(都監)을 두고, 《대반야경(大般若經)》·《화엄경(華嚴經)》·《금광명경(金光明經)》·《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 6,000여 권을 조조(彫造)하였다. 현종 때 시작하여 문종 때 완성된 이 초판 고본(古本) 대장경은 고종 19년(1232)의 몽골 침입 때 불타고, 일부가 일본에 전해진다.
그 후 대각국사 의천이 흥왕사(興王寺)에 교장도감(敎藏都監)을 설치하고, 송에서 가져온 불경과 요(遼) · 일본에서 수집한 불경의 총목록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차례로 만들었다. 이것이 이른바 속대장경(續大藏經)으로 1,010부(部) 4,740여 권에 달하였으나, 몽골의 병화로 거의 없어지고 일부가 전해지고 있다.
그 후 강화도에서 몽골의 침입을 막아보고자 대대적인 조판 사업이 진행되었다. 고종 23년(1236) 강화도에 장경도감(藏經都監)을 설치하여 사업에 착수, 고종 38년(1251) 총 81,137매(枚)의 대장경을 완성하였는데, 이것이 유명한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으로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다. 대장경의 조판으로 인쇄술의 발달과 출판 기술에 큰 공헌을 하였다. 현재 보존되어 있는 대장경판은 조선 시대에 다시 새긴 것(보유판)과 일제 강점기 때 다시 새긴 것까지 합하여 총 81,352판(板)이나 된다.
출처 : 위키피디아
고려팔만대장경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수집한 1511종 6802권에 달하는 경전들을 가로 70㎝ 세로 24㎝의 나무판 8만1352장 앞·뒷면에 빼곡하게 새겨 놓은 경판으로, 이 경판들을 모두 쌓으면 백두산(2744m) 보다 높은 3200m에 달한다. 나무판에 새겨진 5230만자 가운데 틀린 글자가 130여자에 불과, 당대 최고의 인쇄 및 간행기술의 사례로 우리나라 문명의 보고이자 동아시아 문명의 결정체로 평가되고 있다.
10 Chiin-ri, Gaya-myeon, Hapcheon-gun, Gyeongsangnam-do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
14. Chunwang Peak, Jiri Mountain (지리산 천왕봉)
1,915미터의 지리산 천왕봉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며 많은 한국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5개 도시, 3개 도에 걸쳐 있으며, 7개의 국보와 26개의 보물을 비롯해 조용히 눈부신 동식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천왕봉으로 가는 길을 걷고,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정상에서 경치를 즐기기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맑고 깨끗한 산공기를 들이마시고, 천왕봉 바로 아래 300미터 지점에 위치한 약수 천왕샘의 머리까지 얼게하는 샘물을 마시기 위해 천왕봉으로 가는 길을 걷습니다.
천왕봉(天王峰)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이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하늘이 열리는 듯 장관이라 하여 지리십경(智異十景)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Samjang-myeon/Sicheon-myeon, Sancheong-gun, Gyeongsangnam-do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삼장면)
15. Juknokwon, Damyang (담양 죽녹원)
정신없이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모든 이들을 맞이하는 또 다른 '느린 도시' 담양에 자리 잡은 울창한 대나무 숲 입니다.
숲의 주변 8개의 오솔길은 8개의 다른 테마를 가지고 느릿느릿 걸어갈 수 있습니다. 대나무 사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죽로차라고 알려진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에서 자라는 녹차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덤불 한가운데에 있는 죽록원 전망대는 가끔 죽로차 시음 행사를 개최합니다.
Hyanggyo-ri, Damyang-eup, Damyang-gun, Jeollanam-do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16. Naganeupseong Folk Village, Suncheon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조선 시대의 밀짚 지붕의 초가집, 관공서, 초가민박 및 성이 모두 22 평방 킬로미터의 이 유적지에서 원래 형태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역사 드라마의 외부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로 그 집에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더 좋은 것은 하룻밤의 홈스테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순천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이다. 198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1908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개요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Choongmin-gil, Nagan-myeon, Suncheon-si, Jeollanam-do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17. Yeojwa Stream (경상남도 진해 여좌천 벚꽃길)
이 목록의 다섯 번째 항목은 이미 진해의 벚꽃 축제에 대해 언급했지만 여좌천의 벚꽃길은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언급 (및 다른 사진)이 필요합니다.
김하늘 김재원 주연의 드라마 '로맨스' 촬영지로 활용돼 온 로맨스 다리를 건너기 위해 연인끼리 이곳을 찾습니다.
이 낭만적인 꽃들은 관광객 수가 적고, 옅은 분홍색 꽃들이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밤에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다고 블로거들은 말합니다.
Yeojwa-dong, Jinhae-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18. Boseong Green Tea Field (보성 녹차밭)
한국 차의 약 40%가 보성의 굴곡진 들판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것은 또한 많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을 제공했습니다.
네, 녹차 관련 특산품(신선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삼겹살)은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끝이 없어 보이는 차밭의 장관을 이루는 것이 그렇게 많은 방문객들이 보성에 들르는 진짜 이유입니다. 매년 5월에 녹차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들판이 작은 전구로 장식됩니다.
Bongsan-ri, Boseong-eup, Boseong-gun, Jeollanam-do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9. Bulguksa Temple (경주 불국사)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 유적지는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일 것이다.
사찰 양쪽에 있는 화강암 탑 두 채는 다보탑과 석가탑뿐 아니라 사찰 바로 위 인공 동굴인 석굴암도 중요한 유물이 많이 있는 이 1,500년 된 사찰의 화려한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15-1 Jinhyeon-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20. Daegwallyeong Ranch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의 유일한 양 목장은 겨울에 자연 썰매 공원으로 두 배가됩니다. 전망의 꿈은 산의 공기만큼이나 시끄 럽습니다. 육류 애호가는 목장 마을의 식당가에 들러 최고급 양고기를 맛보아야합니다.
14-104 Hoenggye 3 ri, Doam-myeon(Daegwallyeong-myeon), Pyeongchang-gun, Gangwon-do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3리 (대관령면 횡계3리) 14-104번지)
21. Cheongdo Bull Fighting Festival (청도 소싸움 축제)
한국에서 가장 큰 황소 싸움 축제 인 청도 황소 싸움 축제는 매년 약 50만 명이 방문합니다. 130마리의 싸우는 황소의 대결 외에도 예술 경연 대회, 소놀이굿, 로데오 경험, 군중을 즐겁게하는 마술 쇼가 있습니다.
만약 그 광경이 당신의 취향에 맞지 않게 좀 과격한 것이라면 주변에 낙대폭포나 운문사 같은 청도 명소도 있습니다.
Cheongdo-gun, Gyeongsangbuk-do (경상북도 청도군)
22. Hyeopjae Beach, Jeju Island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얕은 물(평균 수심 1.2m)과 인근 편의시설, 해변을 둘러싼 소나무 숲에서 캠핑을 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백사장이죠.
뿐만아니라 협재해수욕장의 해변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서 갓 나온 맛있는 전복과 소라로 유명합니다.
2497-1 Hyeopjae-ri, Hallim-eup, Jeji-si, Jeju Speicial Self-Governing Provinc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번지)
23. Anapji (Anap Pond) (경주 안압지)
이 인공 연못은 약 1,500년 전에 신라 왕조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세 개의 건물이 인공섬 세 개에 서 있고, 연꽃 조각들이 연못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일몰 후 계속되는 고풍스러운 외부 조명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26 Inwang-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26)
24. Seryang-Je (세량제)
1969년 화순에 만들어진 저수지 세량제는 미묘한 안개와 화려한 꽃과 잎의 반사로 전문가 및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4월 중순이면 세량지 연분홍 산벚꽃은 개화를 시작하고, 호수 물안개와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냅니다. 호수 주변에는 길이 800m의 둘레길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배낭을 메고 봄 풍경을 감상하려면 4km 트레킹 코스인 벚꽃누리길을 걸으면 됩니다.
벚꽃누리길을 걷다 보면 느티나무와 아카시아(아까시) 줄기가 맞닿아 서로 부둥켜안은 모양의 사랑나무(연리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량지의 아침은 산새와 물 흐르는 소리로 청량함이 가득하다. 낮게 깔리는 따스한 햇볕과 푸르른 녹원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화순군은 세량지 생태공원을 만들고 있다. 주차장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쉼터와 연못 등을 조성했다.
Seryang-ri, Hwasun-eup, Hwasun-gun, Jeollanam-do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25. Kwanghan Pavilion (광한루)
광한루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고소설 중 하나인 춘향전의 배경입니다.
기생의 젊고 아름다운 딸인 춘향과 지방 지사의 잘생긴 아들 몽룡이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 아름다운 설계의 정자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77-1 Cheongeo-dong, Namwon-si, Jeollabuk-do (전북 남원시 천거동 77-1)
26. Seomjin River Train Village (섬진강 기차마을)
버려진 철도로 멋진 관광 명소를 만들어 낸 곡성에 왔습니다. 짧은 증기 기관차 타기는 레일바이크로 자전거를 타거나 기차 트랙 옆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가능합니다.
추억을 거닐다
증기소리가 둔탁하지만 촌스럽지 않고, 신기한 듯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만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 곳.
철길을 달리지만 아련한 내 추억의 길도 함께 달리는 곳.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을 거닐다.
증기기관차.
# 옛날 모습 그대로~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 기관차 #
- 운행구간 : 편도 10km(왕복 운행 시 20km)
(하행)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에서 가정역(청소년 아영장 입구)
(상행) 가정역(30분 정차)에서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 - 운행횟수 : 평일, 주말, 공휴일 - 5회(연중무휴)
※ 사정에 따라 결행 및 증편 운행할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 1회 운행 시 80분(주말, 공휴일, 평일 모두 같습니다.)
- 운행속도 : 30 ~ 40km
- 승차인원 : 370명 (좌석190명, 입석180명)
- 탑승권매표 : 인터넷을 통한 예매 및 현장 발권
증기기관을 차량에 응용한 것은 18세기 후반부터 영국 등에서 시도되었으나 1804년 R.트레비식이 철제궤도 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시작(試作)하였다. 또 1814년 G.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의 시작에 성공하여 1825년에 만든 로커모션호는 이해에 개업한 세계 최초의 철도 스톡턴∼달링턴 철도에서 실용화에 성공하였다.
이 기관차는 약 90t의 객·화차를 견인하여 시속 16km의 속도로 주파하였다고 한다. 그후 1829년 리버풀 맨체스터 철도의 개업을 앞두고 기관차경주가 행해졌는데 스티븐슨과 그 아들이 만든 로켓호는 최고시속 46km를 내어 우승함으로써 증기기관차의 우수한 성능과 실용가능성을 일반이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증기기관차는 각국의 철도에 채택되어 장거리주행을 위하여 석탄과 물을 다른 차량에 적재하여 견인하는 텐더 기관차가 출현하였으며, 속도를 증가하기 위하여 동륜(動輪) 지름을 크게 하는 등의 시도가 이루어져 모두 실용화되었다. 기관차의 대형화는 19세기 말까지 크게 진척됨에 따라 견인력도 점점 증대하였다.
한국의 증기기관차는 1889년 주미대리공사 이하영이 철도모형을 궁중에서 관람시켰으며, 1899년 서울∼인천 (경인선) 개통 때 미국 브룩스에서 제작한 모걸(Mogull)형 탱크기관차가 등장한 것이 최초이다.
그 후 1905년 푸러형 탱크기관차·터우형 텐더기관차를 미국에서 수입하였고, 1911년에는 아메리칸형 텐더기관차를, 1914년에는 과열증기기관차를 도입하였다. 1919년에는 미카형, 1921년과 1923년에는 파시형을 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고, 1915년부터 1919년 사이에는 바티형과 터우형을 남만주철도(南滿洲鐵道)의 사허공장[沙河工場]에서 제작한 것을 사용하였다.
국내에서는 1927년 경성공장(현 서울공작창)에서 처음으로 터우형 2량을 제작하였고, 그후 8·15광복 전까지 파시형·미카형 기관차를 소량 만들어 왔다. 광복 후에는 증기기관차를 제작하지 않았으며 디젤기관차로 대체되었다.
· 증기기관차의 종류
+ 증기기관차는 형태에 따라 분류 - 기관차 자체에 탄조(炭槽)·수조(水槽)를 비치한 탱크기관차와, 석탄과 물을 적재한 탄수차(炭水車)를 연결한 텐더기관차로 나누어진다. 사용하는 증기로 분류하면 보일러에서 발생한 증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포화증기기관차와 포화증기를 더욱 과열기(過熱器)로 고온·건조시켜서 사용하는 과열증기기관차로 나누어진다.
+ 증기의 사용방법에 따라 분류 - 증기를 실린더 내에서 1회만 사용하는 단식기관차와 실린더에서 사용한 증기를 또 다른 실린더에서 사용하는 복식기관차로 나누어진다.
이 밖에 실린더의 수에 따라 2실린더·3실린더 등으로 분류된다. 또 사용목적에 따라 여객용·화물용 등의 종류가 있는데, 여객용은 동륜수(動輪數)가 적고 동륜지름이 크다. 화물용은 동륜수가 많고 동륜지름이 작다.
770-5 Oji-ri, Ogok-myeon, Gokseong-gun, Jeollanam-do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70-5)
27. Cheongsando (청산도)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일)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습니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채꽃과 청보리등이 풍성하게 만개하는 4월이 되면 42.195㎞의 슬로길 11코스에는 최고의 절경을 맛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듭니다.
이때가 되면 축제가 열리고,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탁 트인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풍경이 4월 내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또 좋은 기운이 나온다는 범바위에서 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슬로길 제대로 즐기기
- 청산도에서 빠름은 반칙입니다. 슬로길을 천천히 걸어보세요.
- 청산도에서 관광객을 위한 교통과 숙박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옛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불편함을 여유로 승화시킨 청산도 느림의 삶을 이해해주세요.
- 청산도가 느림의 풍경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해주세요.
- 청산도 슬로길을 걸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 청산도 주민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어보세요. 또 하나의 고향이 여러분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Cheongsan-myeon, Wando-gun, Jeollanam-do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28. Halla Mountain (한라산)
한라산 나무가지에 덮인 눈송이와 고드름의 동화 같은 광경은 매년 1월 말/초 2월에 열리는 한라 눈축제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그 축제는 몇 년 전에 중단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날짜를 정할 때마다 비가 오고 사람들이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눈 덮인 나무들은 그대로 있고, 여러분은 썰매타기, 눈 래프팅, 얼음 미끄럼 타러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남한 최고봉, 민족의 영산인 한라산은 1966년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08년에는 물장오리오름 산정화구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Halla Mounta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29. Terraced Fields, Hamyang (함양 다락논)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작은 마을은 계단식 논의 기이한 광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봄에는 논에 있는 물이 하늘을 비추고, 가을에는 논에 황금알이 빛납니다.
함양군 마천지역 ‘다락논’은 언제 어느 시기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태고로부터 지금까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지리산 인근에는 경사가 급한 산악으로 농토가 부족하여 산비탈을 개간하여 돌로 축대를 쌓아 논둑을 만든 것이 ‘다락논’이며, 인력으로 개간을 하다보니 지형을 크게 변형할 수 없어 좁고 긴 ‘다락논’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 천 년에 걸친 선조의 삶으로 태어난 것이며, 현재에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초가을 다락논에 벼가 익어가고 황금빛 들녘에 햇살이 비추면 자연스러운 선과 색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그 아름다운 경관은 현장에서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경치이다.
함양군에 다락논의 형성은 300여 곳이 되나 아름다운 곳은 지리산 둘레길을 4구간(금계-동강)의 시점인 지리산둘레길 함양군 안내센터에서 둘레길을 따라 동강방향으로 1KM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고, 또 하나의 다락논은 지리산 자락길을 따라 마천소재지를 거쳐 다리를 건너서 만날 수 있는 군자리 ‘도마마을 앞의 다락논’ 이 아름답다.
출처 : 김해장유신문
Macheon-myeon, Hamyang-gun, Gyeongsangnam-do (경남 함양군 마천면)
30. Nuri Peace Park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에 위치한 이 예술공원은 한반도의 평화를 갈망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네, 다소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김정일 사망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사람들조차 여전히 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이 공원은 바람개비와 거대한 대나무 등이 화려한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3만 평에 이르는 푸르른 잔디 언덕 위,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
임진각 평화누리는 매년 수백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이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만들어진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평화누리공원,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6.25 전쟁 당시의 각종 유물과 전적기념물들도 눈길을 끈다.통일로 최북단에 위치한 임진각은 북녘땅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임진각은 남북 철도의 중단점이기도 하다.
임진강 옆에 있는 증기기관차는 해마다 녹슬어가는데 끊어진 철길을 다시 달릴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임진각 망배단에서는 명절이면 실향민들이 찾아와 차례를 지낸다. 임진각 옥상의 전망대에서 아스라한 북녘땅을 바라보며 눈물짓는 이들의 모습에서 분단의 현실을 아프게 깨닫는다.
이처럼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은 이제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분단’보다는 ‘평화’를 더 크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까? 임진각 평화누리는 1년 365일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또한 사람들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문화·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축제·문화예술·교육·기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잡한 허가 절차 또한 필요 없다. 분단의 상징에서 일상 속의 평화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한 임진각 평화누리. 드넓은 잔디밭을 천천히 산책하다보면 가슴 속에 어느덧 따뜻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출처 : DMZ 디엠지기
618-13 Majeong-ri, Munsan-eup, Paju-si, Gyeonggi-do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18-13)
31. Silk Fall, Jiri Mountain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이끼 폭포는 현재 제한되어 있는 지리산 지역에 있으며, 이는 이 근처에서 모험을 하는 동안 잡힌 사람에게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는 의미입니다.
자연에 대한 안식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가느다란 폭포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초록색 이끼가 신비감을 자아내는 뱀사골 실비단폭포. 뱀사골이란 이름은 과거 그 부근에 있었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됐다. 배암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이제는 흔적조차 없지만 여전히 그곳은 뱀사골로 불리고 있다. 실비단폭포는 뱀사골 계곡을 따라 깊숙한 곳까지 한참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④
Baemsa-Valley, Jiri Mountain, Namwon-si, Jeollabuk-do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32. Young-san River (영산강)
영산강(榮山江)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의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젖줄로서 담양군을 지나 광주광역시, 나주시, 함평군, 영암군, 무안군, 목포시를 지나 황해로 흐르는 강이다. 황룡강과 광주천이 광주광역시에서 합류하고 지석천이 나주에서 함평천, 고막원천등이 함평에서 합류한다. 길이는 115.5Km이며 유역면적은 3,371㎢이다.
'영산'이라는 영산강 지명의 유래는 나주의 영산창(지금의 영산포)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도 영산창이 언급되고 고려 시대부터 이 곳에서 조창이 생겨 인근 전라도 등의 전세를 여기에 모았다가 해상으로 서울로 운반했다고 한다. 또한 흑산도 사람들이 육지로 나와서 영산포에 살아서 영산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흑산면 영산도와 그 해역을 영산포라고 부른다. 이렇게 볼때 '영산'이라는 지명은 흑산도에서 옮겨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설들로는 영산포 영산동에 효부였던 영산 신씨를 기리는 영산사 때문에 바뀌었다는 설, 영산서원에 관련되어서 유래됐다는 것이 있다. 참고로 광주광역시에서는 극락강이라고 불린다.
전남 담양에서 목포까지 영산강을 따라 총 길이 244km의 자전거길이 있으며, 이중에 133km는 담양에서 목포까지 끊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종주노선이고, 나머지 111km는 강 건너 시가지 구간을 따라 조성됐다.
자전거길을 따라서 담양댐과 메타세쿼이아길 매표소, 대나무숲, 승촌보, 죽산보, 전망대, 목포 황포돛배 매표소 등 7곳에서 인증 스탬프를 찍어준다고 합니다.
Yongso-ri, Yong-myeon, Damyang-gun, Jeollanam-do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
33. Poppy Garden, Simhak Mountain, Paju (파주 심학산 꽃밭)
심학산의 양귀비꽃의 풍경은 클로드 모네의 그림에서 바로 나온 것 같아요.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인 이 지방 마을은 매년 6월경 이곳에서 양귀비 축제를 개최합니다.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축제는 한 마을 전체를 꽃마을로 조성하여 농촌의 자연에서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꽃마을 축제장 다랑논 꽃밭에서 빨간 양귀비, 노란 금영화, 하얀 안개초, 보랏빛 수레국화 등 150여종의 야생화를 감상하고, 갈대숲 나무다리를 따라 거닐며 습지 생태를 관찰하며 산과 들 열린 공간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돌곶이꽃마을 앞 다랑논은 붉은 꽃양귀비와 안개초들로 군락을 이루어 오가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경관직불제사업’을 활용하여 경지정리가 되지 않은 층층의 다랑논을 꽃밭으로 가꾸어 어린 시절 고향의 논길을 걷는 듯한 추억을 되살렸습니다.
돌곶이꽃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모자이크 가든은 꽃마을 주민이 마을 정원으로 사용하도록 부지를 내놓아 가꾼 정원이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등 다년생 야생화와 아름다운 초화류들이 23개소가 넘는 화단에 마치 모자이크처럼 펼쳐져 있어 모자이크 가든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특히 이곳에 세워진 장승과 솟대 목공예 작품은 한강 하구로 떨어지는 낙조와 함께 멋진 볼거리이다.
Simhak Mountain, Paju-si, Gyeonggi-do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34. Royal Azalea Festival, Hwangmae Mountain (황매산 철쭉축제)
황매산은 1,108미터로 소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매년 봄이면 철쭉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축제는 5월 초부터 2주간 진행되며, 주최자들은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새벽에 올 것을 권장합니다.
1 Mountain, Beoppyeong-ri, Chahwang-myeon, Sancheong-gun, Gyeongsangnam-do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
35. Sin-Reuk Temple, Yeo Ju (여주 신륵사)
이 오래된 강변의 절은 비교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석탑, 석종, 느티나무 숲 등 꽤 많은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찰과 주변 지역도 매년 1월 초에 고구마 축제를 개최합니다.
282 Cheonsong-ri, Yeoju-eup, Yeoju-gun, Gyeonggi-do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
36. Daedun Mountain Suspension Bridge (대둔산 구름다리)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또한 단풍이 절정인 10~11월과 봄 산행지도 인기 있다. 완주 방면의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에서는 케이블카로 삼선 구름다리 아래까지 가서 1시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Wanju-gun, Jeollabuk-do / Geumsan-gun, Chungcheongnam-do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37. Haeundae Beach (해운대 해수욕장)
매년 여름 수십만 명이 이 유명한 해변에 자주 오지만, 여름만이 여러분이 해운대에서 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은 아닙니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북극곰 축제는 참가자들이 소리지르고 웃는 추운 바다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 약 2,000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현재까지 가장 많은 참가자를 기록했습니다.
Woo 1-dong,Joong-dong, Haeundae-gu, Busan (부산 해운대구 우1동 , 중동)
38. Yongam Temple (옥천 용암사)
“고려 때 조성된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는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 용암사는 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운해가 어우러진 절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을 도와 찾는다.”
일출이 함께하는 운해는 절경중의 절경으로 동트기 전부터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운해와 일출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답게 사진기에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간절기 때.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이 적기다. 간절기에도 기후조건에 따라 안개가 떠서 운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작가들은 좋은 작품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다.
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산천비보(山川裨補)사상. 고려 때 성행했던 이 사상에 의해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용암사 동서삼층석탑(보물 제1338 호)이다. 동서삼층석탑에서 바라보이는 용암사 풍경은 요사와 주불전, 그 너머 보이는 천불전이 층층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용암사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하늘을 우러러야 볼 수 있는 곳에 용암사마애불(龍岩寺磨崖佛)이 있다. 아름다운 연화대좌를 타고 속세로 강림하는 듯 공중에 “둥실” 떠 있는 것만 같은 이 마애불은 볼수록 여백의 미가 돋보여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 공간감이 살아있어 아름답다.
신라 진흥왕 13년(552)에 창간한 용암사는 세월의 변천에 따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모습으로 중건되었다. 조선 효종 2년(1651)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 주불전을 비롯한 당우 모두는 옛 모습이 아니나 이곳에 전해지는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은 천여 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우의 건축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사(山寺)의 전통건축미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집이다. 동서삼층석탑 왼쪽에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장령산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다. 용암사에 가면 동서삼층석탑에서 능선까지는 300m. 이 구간만이라도 꼭 다녀오길 바란다. 오르다 지치면 바위에 앉아 땀 씻으며 바라보는 아득한 옥천읍 전경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Samcheong-ri, Okcheon-eup, Okcheon-gun, Chungcheongbuk-do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39. Snow in Taebaek Mountain (태백산 설경)
태백산은 한강을 비롯하여 낙동강과 오십천이 발원하는 산으로 한반도 이남에서는 젖줄이 되는 뿌리 산에 해당한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군봉(1,567m), 동쪽으로는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자리한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태백시의 서쪽에 있는 함백산(1,572m)이다.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우리·기암괴석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 자원으로는 14개의 산과 봉우리를 비롯하여 바위 3개소, 계곡 3개소, 고개 4개소, 연못 2개소가 있다. 멸종위기종인 동시에 희귀식물인 가시오가피, 개병풍,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등의 식물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 독수리, 붉은배새매, 검독수리 등의 조류, 멸종위기종인 토끼박쥐, 작은관코박쥐, 담비, 삵, 산양 등의 포유류, 맹꽁이, 멋조롱이 딱정벌레, 열목어 등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22종과 천연기념물 10종을 포함한 총 2,637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늑대와 여우 등은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태백산국립공원에는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당단풍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넓은 범위에 걸쳐 서식하고 산지의 남사면에는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북사면에는 귀룽나무, 개벚지나무 등이 서식한다.
해발고도가 높은 태백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한다. 태백산은 국내의 대표적인 주목 군락지로 잘 알려져 있다. 봄이 되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며, 가을에는 산에 자라는 형형색색의 단풍나무가 만드는 절경이 유명하고, 겨울에는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 군락의 설경이 장관이다. 태백산에서 자라는 주목은 2,800여 그루이며 가장 큰 나무는 지름 1.44m, 수령 500년 이상이다.
Mungok-dong, Taebaek-si, Gangwon-do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
40. Yang Dong Traditional Village (양동 한옥마을)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마을이다.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마을은 경주시에서 동북방으로 20km쯤 떨어져 있으며, 마을의 뒷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내려 네줄기로 갈라진 등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다.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4골짜기와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두 산등성이, 그리고 물봉골을 넘어 갈구덕으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다.
○ 양동 한옥마을 투어코스
- 하촌코스 : 안락정 - 이향정 - 강학당 - 심수정 (2 분 소요)
- 물봉골코스 : 무첨당 - 대성헌 - 물봉정상 - 물봉동산 - 영귀정 - 설천정사 (1시간 소요)
- 수졸당코스 : 경산서당 - 육위정 - 내곡동산 - 수졸당 - 양졸정 (3 분 소요)
- 내곡코스 : 근암고택 - 상춘헌 - 사호당 - 서백당 - 낙선당 - 창은정사 - 내곡정 (1시간 소요)
- 두곡코스 : 두곡고택 - 영당 - 동호정 (3 분 소요)
- 향단코스 : 정충비각 - 향단 - 관가정 - 수운정 (1시간 소요)
Yangdong-ri, Gangdong-myeon, Gyeongju-si, Gyeongsangbuk-do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41. Nami Island (남이섬)
남이섬이 역사적 관심의 장소(이 섬 이름은 남이 장군의 이름을 딴 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닐거나, 배용준과 최지우가 원조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 중 서있거나 앉았던 곳을 보기 위해 옵니다.
재미있는 사실 : 남이섬은 청평댐이 건설된 1940년대까지는 섬이 아니었습니다.
남이섬(南怡ー)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이다. 남이 장군의 묘역이 있는 문화유적지이자 관광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서 2016년 현재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해 있고 길은 경기도 가평군으로 통한다. 둘레가 약 5km로 작은 섬이지만 1960년대부터 나들이터로 이름을 떨쳤다. 현대에는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가평역에서 남이섬으로 바로 통한다. 한편 2010년 12월 세계에서 14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Unicef Child Friendly Park)에 선정되었다.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이다. 다산 정약용의 저서 천우기행(穿牛紀行) 및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 등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전승 내용과 함께 일찍이 남이섬을 남이서(南怡嶼)로 부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島(도)가 큰 섬을 가리키는데 반해 嶼(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을 뜻한다.
남이섬 설립자인 수재 민병도 선생이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는데, 노산 이은상 선생이 추모 글을 짓고 일중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썼다. 한편 남이장군의 행정상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이섬 관리 측은 이곳을 친환경적인 체험 관광 문화 공간으로 되돌아가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Bangha-ri, Namsan-myeoon, Chuncheon-si, Gangwon-do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42. Suncheon Bay (순천만)
세계에서 가장 큰 해안 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에는 수많은 식물과 해양 생물이 살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갈대밭(5.4km 정사각형)이 있습니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매년 10월에 열리지만, 순천만은 일년 중 어느 다른 달이나 똑같이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앙에 위치해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여수반도와 고흥반도가 에워싸고 있는 항아리 모양의 만이다.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강하구와 갈대밭, 염습지, 갯벌, 섬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고 그 주변 육지에는 논(간척지)과 염전, 갯마을, 양식장, 낮은 구릉, 산 등이 인접하여 있다.
순천만을 구성하는 다양한 자연공간들은 자연스럽게 하천과 개울로 이어져 서로를 보듬으며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넓게 펼쳐져 있는 갯벌과 나지막한 산이 함께 하는 경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순천만 갯벌의 특징이다.
그리 크지 않은 한 지역에서 생태계형의 다양성과 생물 서식지 다양성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자연 해안선이 온전하게 남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게 된 순천만은 한국에서 가장 경관이 아름답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 되었다.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1990년 대 후반부터 10년 넘게 노력한 지역민과 시민단체들, 순천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003년 12월 31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연안습지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6년 1월 20일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출처 : 전남 순천시
162-2 Daedae-dong, Suncheon-si, Jeollanam-do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43. Inje Smelts Festival (인제 빙어축제)
인제 빙어축제는 매년 겨울 소양호에서 열리며, 가족과 커플들에게 얼음 위에서 중요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비록 낚시가 여러분의 재미가 아니더라도, 먹는 즐거움은 있을겁니다.
Soyang Lake, Inje-gun, Gangwon-do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44. Ulsan Rock, Seorak Mountain (울산바위)
이 6개의 봉우리가 있는 바위 산은 꼭대기에 5개의 항아리 모양의 구멍을 가지고 있으며, 큰 바람이 불기 직전에 산의 바위가 울린다고 주장하는 전설과 고대 기록으로 인해 "Crying Mountain"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이 산의 이름 뒤에 있는 또 다른 전설은 금강산을 찾아 돌아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하자 설악산에 정착하여 울산 바위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까지 고려하면 30여 개의 봉우리가 있다.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 5개가 있다. 거대한 바위가 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어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둘레는 약 4㎞에 이른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명승적 가치를 지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훌륭한데, 특히 미시령 옛길에서 보는 경치가 웅장하다. 바위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소리까지 어우러지면서 청각적 감상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명칭 유래 :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3가지의 설이 전해진다. 바위가 늘어져 펼쳐진 모습이 울타리와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울산(鬱山) 또는 이산(離山)이라는 불렀다는 것이 첫 번째이다. 또 하나는 이 바위가 본래 영남지방의 울산(蔚山)에 있던 바위라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울산암(蔚山巖)’으로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위를 통과하는 바람소리가 마치 우는 소리처럼 들려 ‘우는 산’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면서 울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바위에서 큰 바람소리가 울린다는 의미에서 천후산(天吼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자연환경 : 울산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설악산은 중생대에 관입한 대보화강암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고도가 높은 석산이다. 특히 울산바위는 화강암의 절리면을 따라 발생한 차별침식과 풍화작용의 흔적을 잘 보여주는 지형이다. 바위 아래에 자라고 있는 식생을 제거하면 울산바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산이 된다.
이 바위는 주변에 비해 절리의 밀도가 낮아 풍화에 견딜 수 있었다. 울산바위와 같이 주변의 풍화물질이 제거되면서 덩어리 형태의 화강암체로 남아 있는 지형은 보른하르트(bornhart)라 부른다.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과 흔들바위 등지에서는 미립적인 풍화작용에 의한 타포니(tafoni)와 토어(tor) 같은 미지형도 나타난다.
모두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는 수직에 가까운 기암절벽의 형태를 보여준다.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정상까지는 바위 높이만 약 200m에 달하며 아주 가파른 경사를 보인다. 여름철이면 동해에서 만들어진 운해가 자주 몰려오는데, 운해를 막고 선 울산바위의 모습은 마치 큰 울타리를 연상시킨다.
현황 : 울산바위 정상에서는 대청봉, 중청봉,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서북주릉을 아우르는 조망이 아주 빼어나며 동해바다와 속초시 일대까지 전망할 수 있다. 외설악의 팔기(八奇) 가운데 한 곳으로,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면서 설악산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과거에는 철로 만든 808계단을 올라야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2013년에 새로운 코스에 철제 계단을 설치하여 예전보다 오르기가 쉽다. 속초시의 청대산 정상에 오르면 잘 조망할 수 있다. 울산바위에 대해서는 주세붕(周世鵬)·최연(崔演)·허적(許積) 등 조선시대의 수많은 문인들이 그 웅장함과 훌륭한 경치를 노래하였다.
울산바위 아래에는 유서 깊은 계조암과 신흥사가 있어 문화적 의미가 더해진다. 계조암에는 사람 혼자서 밀어도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진 흔들바위가 있다. 김홍도(金弘道)가 그린 실경산수화도 여러 편 남아 있어 미술사적으로도 명승의 가치가 크다.
Seorak National Park, Seorak-dong, Sokcho-si, Gangwon-do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45. Bangwhasuryujeong, Suwon Hwa Seong (화성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화성의 네 개의 다각형 파빌리온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는 정조의 양궁술을 펼치며 전망을 보는데 사용되었던 이 정자가 지금은 오리 연못과 버드나무, 꽃으로 둘러싸인 한국 전통음악과 시의 낭송회를 열고 있습니다.
수원성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 하나이다. 동북각루가 공식 명칭이지만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에 걸맞게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한 때 홍수로 인해 퇴락한 것을 1848년에 재건축했으며 이후 수원성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2011년 보물 1709호로 지정된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 때문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화성에서 가장 독창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정조가 화성행차 시에 휴식을 취했다는 정자에서는 동으로는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서로는 장안문과 팔달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출처 : koreatriptips
Paldal-gu, Suwon-si, Gyeonggi-do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46. Namdae Stream, Muju (무주 남대천 섶다리)
전통적으로, 마을 사람들이 이른 겨울부터 폭우로 다리가 떠내려갈 때까지 남대강을 건너도록 하기 위해 통나무, 진흙, 소나무 가지 등으로 만든 임시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Namdae Stream, Muju-eup, Muju-gun, Jeollabuk-do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47. Donglim Reservoir, Gochang (고창 동림저수지)
2004년 전국 조사에서 "철새의 제왕"으로 뽑힌 이 아름다운 저수지의 위로는 매년 20만 마리 이상의 분광테일이 질서정연하게 날아다닙니다.
1935년에 지어진 3.82제곱킬로미터의 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 한국의 멸종위기종인 수달(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종 Ⅰ)이 동림저수지와 인근 수계로 이동하며 먹이활동을 하는 서식지
- 최대 20만 마리 이상이 30일이상 머무는 지역으로 가창오리 군무와 자연경관 독특
Heungduk-myeon/Sungnae-myeon, Gochang-gun, Jeollabuk-do (전북 고창군 흥덕면/성내면)
48. The Garden of Morning Calm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원예학 교수가 운영하는 가평의 아름답고 균형 잡힌 수목원입니다.
정원에는 20개 이상의 테마와 5,000여종의 식물이 있으며, 6백만 개의 LED 전구가 박혀 있는 장식용 구조물인 루미나리에를 3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명탐정’, ‘중독’,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저글러스’, ‘군주’, ‘블랙’, ‘학교2017’, ‘왕은 사랑한다’, ‘내성적인 보스’,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 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 죽일 놈의 사랑’, 예능 ‘무한도전’, 다큐 ‘성공다큐 최고다’ 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255 Mountain Haenghyeon-ri, Sang-myeon, Gapyeong-gun, Gyeonggi-do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
49. Chok-suk Pavilion ( 촉석루(矗石樓) )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정자는 진주성이 일본군의 손에 넘어진 후 조선시대 정부 관료의 후궁인 논개가 일본 장군과 함께 강으로 뛰어든 곳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절벽에 있는 전망대에서 전망을 보십시오. 그러나 점프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같은 방식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정면 5칸, 측면 4칸. 남강(南江)의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어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남강에 접한 벼랑 위에 자리잡은 단층 팔작집의 웅장한 건물로, 진주성의 주장대(主將臺)이다. 1241년 고려 고종 28년 축성 당시에 부사(府使) 김충광(金忠光) 등의 손으로 창건하여, 장원루(壯元樓)라고 불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촉석루(矗石樓)로 명명되었으며, 용두사(龍頭寺)의 남쪽 돌벼랑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1593년 7월 29일 왜군의 파상적인 공격으로 진주성 동문이 무너지자, 김천일, 최경회, 이종인 등은 이곳에 모여서 결사항전 하였으나, 모두 전사하거나 남강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 때 파괴된 것을 1618년 조선 광해군 10년에 병사(兵使) 남이흥(南以興)이 재건했다. 1593년 7월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승리한 왜군이 촉석루에서 승전연을 벌일 때 논개가 촉석루 앞의 의암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강으로 뛰어들었다고 해서 유명하다.
1747년 영조 23년 1월 26일 경상우병영에서 조정으로 진주 사람이 남강 가에서 주웠다고 하는 도장 한 개가 진상되었다. 이것은 당시로부터 154년 전인 1593년 최경회가 소지하고 있다가 남강에 몸을 던질 때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영조는 이것을 창열사에 두고 제를 올리라고 명하고, 도장갑을 만들고 그 위에 글을 지어 촉석루의 의열을 찬송하였다.
1725년(영조 1) 목사 안극효(安克孝)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중수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6·25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에 재건하였다.
573-1 Bonsung-dong, Jinju-si, Kyeongsangnam-do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573-1)
50. Samkwang Temple (삼광사 연등축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부산 최대의 연등제가 삼광사에서 열린다. 사원 전체가 수많은 연등과 다른 창조적인 형태의 등불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삼광사는 관음기도 도량으로 24시간 사찰을 개방하여 애국불교ㆍ대중불교ㆍ생활불교를 실천수행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대표 사찰인 삼광사는 매년 삼광사 연등축제를 개최하여 삼광사 입구부터 사찰 내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연등으로 다채로운 빛깔의 불을 밝힌다. 삼광사 연등축제는 ‘CNN GO’를 통해 ‘2012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한 곳으로 전 세계에 소개될 만큼 아름다움과 규모를 자랑하며, 축제는 불교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지역의 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131 Mountain, Choeup-dong, Busan Jin-gu, Busan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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