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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顯忠日)의 의미와 조기(弔旗) 게양 방법
현충일(顯忠日)에는
우리 모두 태극기(조기(弔旗))를 게양하여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깁시다.
현충일 (顯忠日)
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이 아니다. 정확히는 국가 추념일이다.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 즉, 축제같은 날이지만 이 날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기에 절대 국경일이 될 수 없으며,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는 날이다.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군의 날과 함께 국기를 달아야 하는 날이다(대한민국국기법 제8조 제1항 제2호). 그리고 1년 365일 가운데 몇 없는 조기를 다는 날이며(같은 법 제9조 제1항 제2호), 상술했듯이 사이렌이 울리는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이렌 소리에 맞춰서 묵념을 한다.
1956년 4월 25일에 공포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국방부령)으로 '현충기념일'이라고 불리다가, 1982년부터 개정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으로 말미암아 해당 규정상의 기념일로 편입되었다(사문화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은 2012년 1월 2일 폐지).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3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념식을 거행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이나 불가항력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할 사유가 아니라면 무조건 추념식에 참석해 영령들에게 예의를 표한다.
정부 주관의 추념식은 보통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하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추념식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5분쯤에 시작하며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 서면 10시 정각을 기해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가 발사된다. 묵념 이후에는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추모 공연, 국가유공자 표창, 대통령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추념식이 진행된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부 주관 추념식을 거행할 경우 국립대전현충원의 추념식은 대전광역시 주관으로 열리되 정부 주관 추념식에 준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이는 대전광역시 역시 현충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기 때문이다. 현충원 외에도 참전용사가 안장된 호국원과 순국선열공원, 각 지역의 현충탑이나 충혼탑 등지에서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추념행사가 진행된다. 생존 참전용사 등에 대해 국가유공자증 수여식도 같이 전개되는데, 순국 시 유가족이 받는다.
출처 : 나무위키
현충일(顯忠日)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순국선열(殉國先烈)
순국선열(殉國先烈)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지칭한다. 순국선열은 동일한 활동을 하였으나, 생존했던 애국지사와 더불어 한국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생생하게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호국영령(護國英靈)
호국영령(護國英靈)의 뜻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 나가 천하보다 귀한 자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을 말한다.
현충일은 몇월 몇일 일까요? 6월 6일
올해 현충일은 몇회 일까요? 67회 (1956년 4월 25일에 공포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국방부령)으로 '현충기념일' 기준)
현충일은 어떤 날일까요?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의 충성을 기리기위한 날.
현충일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기(弔旗)를 게양하는데요. 아래중에서 조기(弔旗)는 어떤 것일까요?
현충일의 노래
현충일(顯忠日) 노래
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님 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 조기(弔旗) 다는 방법
조기(弔旗)는 이렇게 답니다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 만큼 내려 답니다.
※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
조기(弔旗)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 합니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 단, 국립현충원 등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나 추모행사용 차량에는 조기형태로 달 수 있음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현충일(顯忠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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