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에 진심인 우리네 브랜드들
대전이쥬 (Daejeon is U)
Daejeon is U
- Daejeon is U
'대전이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의미로,
대전시의 핵심 가치가 시민임을 상징합니다. - U
사람뿐만이 아니라 사물, 장소, 자연, 문화 등
현재 대전의 상징과 미래가치를 망라하는 무한의 가능성과 상상력을 담고 있습니다. - on
'스위치를 켜다'와 스마일을 형상화하여 밝고 친근한 도시를,
파랑색은 4차 산업혁명특별실르 지향하는 첨단과학을,
초록색은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보슈 (BOSHU)
'보다'의 충청도 사투리 활용형인 '보슈'에서 유래
씨네인디U
CINE INDIE U
충청도 사투리 어미 “~유”를 가져온 것으로 영화의 ‘씨네’와 독립을 뜻하는 ‘인디’를 합성해 만들었다.
대전 유일의 독립영화관 씨네인디U는 ‘햇살 찬란한’ 로컬시네마 극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전 오후를 막론하고 햇살이 드넓은 투명 유리창으로 쏟아져 들어와 극장 로비를 환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서대전 공원과 세이(SAY) 백화점 사이에 있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 1층에 자리한 이 영화관은 대전 최초의 독립영화관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씨네인디U는 충청도 사투리 어미 “~유”를 가져온 것으로 영화의 ‘씨네’와 독립을 뜻하는 ‘인디’를 합성해 만들었다.
출처 : 문학뉴스 (http://munhaknews.com/)
쌀막걸리. 드슈
파인애플 의 상큼함을 그대로! 살짝 흔들어~드슈
막걸리도 소비자 기호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장수주식회사(대표 배윤상)는 2030 젊은 층을 겨냥한 RTD(Ready To Drink)형 신 개념 술 ‘드슈’와 ‘막카오’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2030의 니즈와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가볍게 술자리를 즐기기 원하는 2030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알코올 도수 4도의 제품이다.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발효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파인애플의 상큼함,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닙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드슈’는 국내산 쌀과 파인애플 과즙을 함께 발효시켜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쌀 발효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조화롭게 녹인 제품이다. 파인애플 과즙을 쌀 발효주에 더해 입 안에서 톡 쏘는 상큼한 파인애플 맛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드슈’의 제품명은 어떤 장소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임을 표현하기 위해 프랑스어의 장소 관련 전치사 ‘de’와 ‘chez’를 결합한 것으로 충청도 사투리 형식으로 제품명을 사용해 재미를 더했다.
형광 연두 컬러 바탕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동글동글한 폰트가 적용된 패키지도 2030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됐다.
‘드슈’의 가격은 1500원(350㎖)이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대전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대전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언제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제 입니다.
‘타슈~’라는 명칭은 언뜻 듣기에는 러시아말 비슷하게 들릴 수 있으나 우리 충청도 고유의 사투리 어조로 약간 길게 부르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배어나는 정겨운 이름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전광역시는 국가 시책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을 확충 · 정비 하면서 시민공영자전거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대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자전거 전용차로 개념을 도입하는 등 자전거 타는 문화를 확산시켜 대전을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녹색 환경 교통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타슈~”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을 추진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콩드슈
백태, 서리태, 어니언맛, 매콤치즈맛, 불닭맛
콩드슈 시리즈~~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
광주광역시 타랑께란?
"타라니까"의 전라도 방언으로써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무인대여자전거 이름을 타랑께로 정하고 원하는 곳에서 쉽게 대여하고 사용 후 가까운 곳에 편리하게 반납하는, 자전거를 이용한 대중교통으로, 평일엔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야간 및 휴일에는 공원, 천변 등에서 레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창조적인 녹색교통수단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타랑께) 전용앱으로 회원가입 및 이용권구매, 대여, 반납, 대여소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생활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여 광주광역시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홈페이지 : http://tarangge.gwangju.go.kr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자갈치축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퍼덕이는 활어처럼 '살아있네~'
매년 10월이 되면 부산 바다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부산자갈치축제가 그것! 부산 대표 수산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시장에서 약 4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싱싱한 해산물과 화끈한 부산 아지매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바다의 향연이다.
과거 자갈이 많은 지형이어서 ‘자갈치’란 이름이 붙은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넘어 한국의 대표 어시장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를 거쳐 생겨난 작은 노점상들이 1970년대 정비 사업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찾고 있다.
부산자갈치축제는 크게 세 마당으로 나뉜다. 오이소마당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보이소마당에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사이소마당에선 촐촐한 배를 달랠 수 있는 먹거리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실속 있게 꽉 찬 덕에 골목마다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오이소마당은 흥에 겨운 미소가 떠나지 않은 축제의 장이다. 특히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의욕적이다. 해마다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매번 기네스에 도전한다고 한다. 꼭 기록을 갱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영차영차 손놀림이 바빠진다. 도전 후에는 축제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회비빔밥을 나눠 먹는다고 하니 싱싱한 자갈치의 맛을 즐기려면 줄을 잘 서야 할 것만 같다.
보이소마당은 흥이 많은 한국 사람과 가장 잘 맞는 코너 일지 모른다. 자갈치 어로요 퍼포먼스가 시작되면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덩실덩실 몸을 들썩이게 된다. 그렇게 흥이 오른 사람들은 자갈치 효(孝) 가요제에 나가보자,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무대는 긴장과 즐거움 사이의 묘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자리다. 음악이 있고 흥이 있는 축제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땅거미가 지고 축제는 무르익어 간다.
특히 부산자갈치축제에서 먹거리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사이소마당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너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삼삼오오 맛있는 안주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밤늦도록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밖에도 스타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유명 MC, 개그맨들과 함께 자갈치시장을 둘러보기도 하고 찾아가는 경매를 치루기도 한다.
**제 29회 부산 자갈치 축제**
2022.10.13(목) ~ 10.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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