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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반려동물

붉은머리 오목눈이 뱁새와 핑크 로빈 (분홍 울새)의 귀여움에 빠져보세요. (뱁새, 흰머리오목눈이와의 비교)

by 버들도령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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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살고 있는 텃새들중에 귀여운 아이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뱁새, 오목눈이, 흰머리 오목눈이.
얘들 사진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뭐... 실제로 뱁새를 키우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손을 잘 타서 사람손에도 잘 오르고, 어깨나 머리위에도 잘 올라옵니다.
귀여운 외모 만큼이나 새소리도 예쁘구요.

뱁새, 오목눈이, 흰머리 오목눈이.
어떤 아이들인지 살펴보고,
호주의 토종 텃새인 핑크로빈(Pink robin)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얘네들의 귀여움에 빠져보시죠.

붉은 울새(Pink robin) / 흰머리오목눈이 /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분홍 울새 / 흰머리 오목눈이 / 붉은머리 오목눈이 비교

 

분홍 울새 (Pink robin)

분홍 울새   ( Pink robin ,   Petroica rodinogaster   )

분홍 울새 (Pink robin, Petroica rodinogaster )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에 서식하는 작은 참새목 새입니다 . 자연 서식지 는 호주 남동부의 냉온대 숲 입니다. Petroicidae과의 많은 밝은 색상의 울새처럼 성적으로 이형적 입니다.. 길이가 13.5cm(5.3인치)인 울새는 작고 가늘고 검은 부리와 짙은 갈색 눈과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은 독특한 흰색 이마 반점과 분홍색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회색-검정색 윗부분, 날개 및 꼬리가 있습니다. 배는 흰색입니다. 암컷은 회갈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새목 가계도에서 분홍울새와 그 오스트레일리아 친척의 위치는 불분명합니다. Petroicidae는 유럽 이나 미국 울새와 밀접한 관련이 없지만 Passerida 명금류 그룹 의 초기 분파인 것으로 보입니다 .

분류

1819년 벨기에 박물학자 Auguste Drapiez 가 기술한 핑크 로빈은 오스트랄라시아 울새과 Petroicidae 의 일원입니다. Sibley 와 Ahlquist 의 DNA-DNA 혼성화 연구는 이 그룹을 pardalotes , fairy-wrens , honeyeaters 및 crows를 포함하여 많은 열대 및 호주 passerines로 구성된 Corvida parvorder 에 배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분자 연구(및 현재의 합의)는 울새를 명금류 내 Passerida (또는 "고급" 명금류) 의 초기 분파로 보고 있습니다.혈통.  Petroica 속 호주 구성원의 핵 및 미토콘드리아 DNA를 테스트한 결과 분홍색 울새와 장미 울새는 속 내에서 서로 가장 가까운 친척임을 시사합니다.

속명의 Petroica는 고대 그리스의 petros 'stone'과 oikos 'hous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특정 이름 rodinogaster는 고대 그리스 rhodinos '분홍색'과 gaster '배'에서 파생됩니다.

분홍 울새는 길이가 13.5cm(5.5인치)이고 성적 이형성을 보여줍니다. 수컷과 암컷은 현저하게 다른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은 짙은 흑회색 머리, 목, 등, 날개, 꼬리, 분홍색 가슴과 배는 하복부에서 흰색으로 변색되고 이마는 흰색입니다. 암컷은 위가 짙은 회갈색이며 두 개의 담황색 날개 막대와 분홍빛이 도는 밑 부분이 있습니다. 부리와 발은 검은색이고 눈은 짙은 갈색이다.

분포 및 서식지

범위는 빅토리아 남부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뉴사우스웨일즈주, 태즈메이니아주 인근 의 삼림입니다 .

 

번식

번식기는 9월에서 1월 사이에 일어난다. 둥지는 잘 만들어진 깔끔하고 깊은 이끼 컵입니다. 거미줄 , 깃털 및 모피는 묶거나 채우는 데 사용되며 둥지는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최대 5m (15ft)까지 나무 분기에 배치됩니다. 3~4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가 18 x 14mm인 알은 회백색, 녹색 또는 청백색이며 짙은 갈색과 연보라색 반점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큰 쪽 끝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먹이

먹이는 애벌레, ichneumon 말벌, 딱정벌레, 파리 및 개미를 포함한 다양한 거미와 곤충으로 구성됩니다.

 

 

LEAST CONCERN (LC)

LEAST CONCERN(LC) 분류군은 적색 목록 기준에 따라 평가되었으며 심각한 멸종 위기, 멸종 위기, 취약한 경우에 지정됩니다.

Pink robin은 현재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와 같은 이유로 멸종위기종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개체수도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이렇게 예쁜 새가 사라진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분홍 울새(Pink robin)의 새소리를 들어볼까요?
예쁜 외모에서 어떤 목소리가 나오는지 들어보자구요.


 

뱁새 (붉은머리 오목눈이)

참새목 흰턱딱새과의 조류. 뱁새라고 불리며 이름은 오목눈이지만 사실 오목눈이와는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이전에는 '붉은머리오목눈이과'라는 독자적인 분류군을 형성했으나 현재는 흰턱딱새과에 통합. 영어명이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생태

한국에선 참새만큼 흔해서, 19개 공원에서 무려 2만 마리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는 훨씬 많을 것이다. 그만큼 흔해서 그런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에도 등장한다. 이런 녀석이 황새 옆에서 종종걸음을 하다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해보자. 워낙 귀여운 생김새 덕에 "뱁새야, 너는 황새 따라가지 마라."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다. 하지만 뱁새의 '작다'는 이미지 하나 때문에 눈이 찢어져 보이며 작은 사람을 뱁새눈이라고 부르는 표현이 있지만, 사실과 너무 다르다. 실제 뱁새의 눈은 동그랗기 때문에 뱁새눈이라 불리는 찢어진 눈과 전혀 다르다.

겨울에는 거의 항상 같은 종끼리 떼를 지어 다니며 덤불이나 키가 큰 풀 사이에 단체로 숨기를 좋아한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단체로 숨느라 난리법석. 또, 나뭇가지 사이에서 이동할 때는 징검다리 건너듯이 가지를 하나하나 밟으며 이동한다.

윗쪽은 연한 갈색이고 아랫쪽은 진한 갈색이라 약간 차이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색이 연하다. 참새와 크기와 색깔이 비슷해서 대충 보면 참새인 줄로 알지만, 잘 살피면 금방 참새와 구분할 수 있다. 일단 참새보다 덜 시끄럽고 좀 더 동그랗다 싶으면 뱁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棕头鸦雀 | Vinous-throated parrotbill
학명
 
 
Sinosuthora webbiana
Gould, 1852
분류
계(界)
Regnum
Kingdom
동물계(Animalia)
문(門)
Phylum (동물)
Divisio(식물)
Phylum
Division
척삭동물문(Chordata)
(綱)
Classis
Class
조강(Aves)
목(目)
Ordo
Order
참새목(Passeriformes)
과(科)
Familia
Family
흰턱딱새과(Sylviidae)
속(屬)
Genus
Genus
붉은머리오목눈이속(Sinosuthora)
종(種)
Species
Species
붉은머리오목눈이(S. webbiana)


뱁새 『鳥』 a Korean crow-tit.
속담 : 뱁새가 황새 걸음을 걸으면 가랑이가 찢어진다[째진다] 

 

 

흰머리오목눈이

학명: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크기와 행동은 여타 오목눈이와 거의 다르지 않다. 다만 색이 다른데 오목눈이와는 다르게 머리 전체가 흰털만으로 이뤄져 있다. 생김새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텃새인 오목눈이와 달리 겨울철새이며 도봉산에서 수차례 관측된 적은 있지만 수가 적은 탓에 연구는 거의 되어있지 않다.

굉장히 화가 난 뱁새가 적을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로 인터넷 상에 주로 퍼져 있는 귀여운 새. 실제로는 위협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날개를 털고 있는 것이다. 저 짤 때문에 뱁새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뱁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이며, 흰머리오목눈이와는 과 단위에서 다른 조류이다.



 

 

오목눈이 (long-tailed tit)

오목눈이(long-tailed tit)는 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학명은 Aegithalos caudatus이다. 국내에서는 산림, 주거지, 공원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흔히 뱁새라고 불리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참새목 붉은머리오목눈이과 붉은머리오목눈이속에 속하는 새로서, 오목눈이와는 구별해서 보아야 한다.

어원

Aegithalos는 그리스 어 aigithalos에서 유래하며, 박새류를 총칭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aigithalos를 세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제1류는 박새 가운데 가장 큰 되새 정도의 크기를 말하고, 제2류는 산에서 생활하는 꼬리깃이 긴 새를 말하며, 제3류는 크기가 가장 작은 박새류를 말한다. 여기서 오목눈이는 제 2류에 속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분류는 오목눈이가 산에서 서식하고 꼬리기 긴 새임을 잘 나타낸다. Caudatus는 ‘긴꼬리를 가진 새’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눈이 오목하게 들어간 생김새라고 하여 '오목눈이'라고 부른다.

생김새

검은 색의 긴 꼬리가 특징으로, 몸길이는 14센티미터인데 꼬리길이가 8센티미터에 이른다. 영어이름에도 ‘꽁지가 긴(long-tailed)’이라는 말이 들어간다. 몸무게는 6~8그램이다. 뚜렷한 검은 눈썹선이 눈앞에서 등의 검은 깃털로 이어져 있고, 뺨은 흰색이다. 눈 위쪽에 노란 눈테가 있다.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을 띠고, 등은 옅은 분홍색, 배는 흰색이다. 암수가 똑같이 생겨 성별 구분은 힘들다.

어린 오목눈이는 성조에 비해 몸 윗면의 분홍빛이 약하고 날개깃의 흰 부분이 적다. 꼬리는 성조보다 짧다. 눈 위쪽에는 주홍색 눈테가 있다. 머리 양옆 깃털은 흑갈색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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