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 정보 - 꿀팁 모음

신생아 육아 정보 - 꿀팁 모음

[신생아] 배꼽 관리

신생아 배꼽은 제대 줄기를 쪼글쪼글해져서 떨어질 때까지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제대를 건조하게 유지하기 위해, 욕조 목욕보다는 스폰지 목욕을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저귀를 제대 아래로 두어 소변에 의해 젖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제대는 8주 경에는 말라서 떨어져야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도 배꼽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후 두 달이 되어도 배꼽이 떨어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으십시오. 배꼽이 떨어지면 기저귀에 피 몇 방울 떨어질 수 있으나,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배꼽에서 지속적인 활동성 출혈이 있는 경우 즉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보십시오. 또한, 흔하지는 않지만, 이 곳에 감염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증상 있는 경우 진료를 보십시오. 1) 배꼽에서 악취가 나는 노란 분비물이 있는 경우 2) 제대 밑 부분의 피부가 붉어진 경우 3) 제대나 근처 피부를 만질 경우 아기가 우는 경우 배꼽 육아종 때로는 탯줄이 떨어져 나갔을 때 완전히 건조된 상태가 아닌, 배꼽에 육아종이나 작은 붉은 반점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육아종은 연 황색 액체를 배출하는데, 대개 약 일주일 후에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육아종 조직을 태워야 하는 소작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꼽 탈장 아기가 울 때 배꼽 주변 부분이 바깥쪽으로 튀어 나오면 배꼽 탈장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복벽의 근육부분에 작은 구멍으로 내부 압력이 올라갈 경우(아기가 우는 경우) 조직이 튀어 나옴. 이것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보통 12 개월에서 18 개월 사이에 저절로 치료됩니다.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는 구멍을 수술로 닫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테이핑로 붙여두거나 이 부분에 "테이프로 붙인 동전"을 두면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모유 수유시 피해야 할 것들

많은 여성들이 임신 중에 식단을 제한하거나 바꾸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하루에 커피 5 잔에 익숙한 사람 (또는 술 한 두 잔 또는 저녁 식사 중 두 잔)이 갑자기 습관을 바꾸고 일상적인 커피를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난 후 출산시에는 식이 요법과 생활 습관 개선이 일상화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이 좋습니다. : 새로운 더 건강한 식이습관이 아기의 건강과 발달뿐만 아니라 당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아침 식사와 함께 커피 한 잔 또는 저녁 식사와 와인 한잔을 즐기는 것이 괜찮은지, 아기에게 해롭지는 않은지 궁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행히도, 모유를 생산하는 유즙 분비 기관인 유선은 식단이 매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영양가가 높은 우유를 아기에게 제공 할 수 있습니다. ① 카페인  모유 수유 시, 적당한 커피, 차 및 카페인 함유 음료수를 섭취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모유는 보통 엄마가 섭취하는 카페인의 1 % 미만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3 잔을 넘지 않는 커피를 마신다면 아기의 소변에서 카페인이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량의 카페인 (보통 카페인을 함유 한 음료수 하루 5잔 이상)을 섭취 할 때, 혹은 카페인 음료 섭취 후 아기가 더 과민해 보인다고 생각되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마시는 차와 소다, 초콜릿의 양에도 주의를 기울이세요. 대부분의 차, 소다 및 초콜릿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② 알코올 알코올은 모유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모유 수유 중에 습관적인 사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마시는 것은 모유 생성을 늘리지는 않으며, 어떤 종류의 알코올은 아기가 마시는 모유 양이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모유의 맛을 바꿀 수 있으며 이는 일부 아기에게 불쾌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음료를 마실 경우 모유 수유 전보다는 모유 수유 후나 모유를 유축한 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다음 모유 수유 또는 유축 전에 적어도 한잔 당 두 시간 간격을 두세요 (4시간 이상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다음 수유 전 알코올이 제거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확보 되어, 아기에게 도달하는 알코올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수은 아시다시피, 식단에 생선을 포함하는 것은 단백질과 건강한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어류에는 환경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산업 공해로 인해 누적된 수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적은 양의 수은에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기와 어린 아이들에게는 수은이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및 수유부는 상어, 황새치, 왕 고등어, 및 해수어 같은 수은 함량이 높은 어류를 피하고, 참치 통조림, 새우, 연어, 폴락, 메기 등 수은이 적은 품종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 해역 포획 어류를 먹고 싶다면 어류 안전에 관한 지역 권고를 확인하세요. 정보가 없다면 일주일에 1 끼 정도로 섭취를 제한하세요. 어린 아이에게 어패류를 먹일 때도 똑같은 권고 사항이 적용됩니다. 적은 양을 먹이세요.

 

[신생아] 모유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

유선과 모유를 생산하는 세포는 엄마가 실제로 먹고 마시는 양 중 아기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양을 조절해줍니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커피, 홍차 또는 카페인이 첨가 된 소다, 가끔 와인 또는 다른 알코올 음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일부 아기는 다른 아기보다 민감하므로 아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십시오. 대부분의 약물은 모유수유 중 복용하여도 안전하지만,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는 약물은 비처방 약을 포함하여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 약물들이 임산 시 위험한 약물과 항상 동일한 약물은 아니므로, 의사에게 모든 약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과도한 알코올이나 소아과 의사가 승인하지 않은 어떤 종류의 기분전환 약물은 아기에게 전달되어 심각한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경막 외 마취 및 다른 유형의 국소 마취 시 사용된 약물은 아기에게 약간의 졸림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해를 끼칠 정도로 모유로 전달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전신 마취의 경우에는 마취 의사 또는 산과 전문의에게 모유 수유 중임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신생아] 음주와 수유

알코올은 모유로 통과되므로 모유 수유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 ❶ 민간 요법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맥주 마시는 것은 모유량을 늘리지 않습니다. ❷ 어떤 종류의 알코올이든 섭취 시 수유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❸ 알코올은 모유의 맛을 바꿀 수 있고, 이는 아기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❹ 모유 수유 중 알코올 섭취하면, 아기가 모유와 알코올을 함께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❺ 알코올 섭취 후 모유 수축 하여 버린다고 모유의 알코올 량을 빨리 줄어들지 않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면 모유 내 알코올 농도도 감소합니다.  즉, 혈중에 알코올이 남아 있다면 모유에도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알코올 포함된 음료를 마셔야 하는 경우에는, 수유 혹은 유축 직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유 혹은 유축은 마지막 음주 후 4시간 이후부터는 아기에게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한 잔의 독하지 않은 알코올 음료는 (맥주, 와인 등) 아기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알코올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절제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음주는 또한 모유 생산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채로 아기를 돌보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마시면 아기를 안전하게 돌보는 능력과 판단하는 능력이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신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성인이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신생아] 모유와 식이

모유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에서 직접적으로 생산되지는 않습니다. 모유는 유방의 유선에서 생산되며, 유선은 엄마의 식이와 신체의 영양소 저장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양소를 끌어옵니다. 따라서, 엄마의 식이가 엄마와 아이 모두를 충분히 유지하기에 충분한 칼로리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지 않다면, 유선은 영양이 풍부한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 모체의 영양소에 "최소한"을 남기고 나머지는 무엇이든 끌어올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적이지 않은 식이 요법은 아마도 모유 수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엄마의 몸을 영양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없다는 우려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식이 요법이나 보충제 섭취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십시오.)

 

[신생아] 모유 수유 체크리스트 – 올바르게 수유하고 있나요?

<올바른 수유의 경우> □ 아기의 입술이 뒤집히게 입을 크게 벌립니다. □ 아기의 턱과 코는 가슴에 기대고 있습니다. □ 가능한 큰 범위의 유륜을 입에 넣습니다. □ 잠깐씩 멈추면서 리드미컬하고 깊게 빱니다. □ 규칙적으로 삼키는 소리가 들립니다. □ 처음 몇 번의 수유 후에는 젖꼭지가 편안합니다 <잘못된 수유의 경우> □    아기의 머리와 몸이 일직선이 되지 않습니다. □    수유할 때 젖꼭지가 유륜과 함께 구강 깊숙히 들어가는 대신에 젖꼭지만 빨고 있습니다. □    깊고 규칙적으로 빠는 게 아니라 가볍고 빠르게 빱니다. □    아기의 뺨이 안쪽으로 말리거나 고음의 소음이 들립니다. □    젖의 양이 늘어나도 규칙적으로 삼키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    수유할 때 통증이 있거나 젖꼭지에 상처(균열 또는 출혈)가 생깁니다.

 

[신생아] 모유 수유 간격

"얼마나 자주 아기에게 수유해야 하나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이가 원하는 만큼 자주" 입니다.  아기가 울 때까지 수유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우는 것은 굶주림의 가장 늦은 징후입니다. 아기는 울기 전까지 입술을 빨거나, 빠는 듯한 행동을 하거나, 가슴을 찾아 머리를 움직이거나, 발로 차거나 꿈틀거리는 등, 수유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아기는 출생 며칠 이내에는 매 시간마다 혹은 더 자주 이러한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아기는 주간에는 2~3시간 이상, 야간에는 4시간 이상 수유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루에 8번에서 12번 가량은 수유를 위해서 아기를 깨워서라도 수유해야 합니다. 아기가 깨어 났을 때 잘 먹지 못한다면 30 분을 기다렸다가 깨우고 다시 시도하세요. 어떤 아기들은 완전히 깨어 나지 않아도 수유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깨울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수유 스타일 - 적극적이고 열망적이거나, 졸려하거나, 집중하거나- 에 곧 익숙해 질 것입니다. 매 수유마다 가능한 한 오래 수유할 수 있도록 하세요. 아기가 적극적으로 젖을 빠는 한 아기를 가슴에서 떼어내지 마세요. 아기가 수유를 끝내기 전에 아기를 젖꼭지에서 분리하거나 젖 먹기 시작한 직후 잠들게 한다면 아기의 모유 수유 리듬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배가 불러 보일 때까지 수유를 하도록 하세요. (이 경우 아기는 아마도 스스로 가슴에서 멀어질 것 입니다.) 오랫동안 수유할수록 모유의 지방 함량은 더 높아집니다. 수유 시간이 짧을 경우 아기는 모유의 장점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도 있으며, 충분히 모유가 유축되지 못하면 엄마도 유방의 팽만감과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신생아] 영아 산통 완화를 위한 팁

1) 소아과 진료를 받으세요. 탈장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모유 수유중인 경우: 일시적인 엄마의 식이 제한이 영아 산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제품, 카페인, 양파, 양배추, 기타 자극적인 식품) 3) 분유 수유중인 경우: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우유 단백질 가수분해분유(HA 분유)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분유 단백질 과민 반응으로 인한 산통은 HA 분유로 바꾸면 수일 내에 산통이 호전됩니다. 4) 너무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부드럽고 안정된 리듬: 아이를 안거나 캐리어에 넣고 걷는 것과 같은 부드럽고 안정된 리듬이 아이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6) 백색 소음: 부드러운 리듬과, 시끄럽지 않은 백색 소음 (진공 청소기, 선풍기 소리 등)이 아이를 안정시키고, 산통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7) 공갈 젖꼭지: 공갈 젖꼭지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아이를 안정시키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아이를 엎드리게 해서, 배가 보호자의 무릎에 닿게 한 뒤 등을 부드럽게 두드려 줍니다. 9) 아기가 포근하고 따듯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기 이불을 덮어줍니다.    10) 아기를 세게 흔들면 안됩니다. 아이를 세게 흔들 경우 실명, 뇌손상과 같은 흔들린 아기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영아 산통이란? – 울고 보채는 아기들

영아 산통은 주로 야간에 반복되는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약 20%의 아기들이 영아 산통을 보이며, 다리를 잡아 당기거나 벌리면서 방귀를 분출하고, 종종 비명에 가까운 울음을 몇 시간 동안 지속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첫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생후 3-4개월이 지나면서 자연 호전되게 되나,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1-2시간 지속되며, 산통이 없을 때 아이가 안정적이며, 산통이 발생하더라도 몇 시간 이내에 진정된다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 영아 산통의 원인 정확한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기질적 원인 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아기가 자극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거나, 신경계가 미숙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모유 수유중인 아기의 경우 어머니가 섭취한 식품에 대한 과민 반응일 수 있으며, 분유 수유중인 아이는 분유 단백질에 대한 과민 반응 일 수 있습니다. 만약 울음이 멈추지 않고, 밤낮으로 증상이 점점 악화된다면, 단순한 영아 산통이 아니라 탈장이나 기질적 원인에 의한 복통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신생아] 식품알레르기란?

식품알레르기는 식품 단백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특정 식품 섭취 후 즉시(수분에서 수십 분)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피부 증상부터 위장관, 심혈관, 호흡기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 소아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기 증상 피부증상 - 두드러기 - 피부 소양증(간지러움) - 부종 호흡기 증상 - 재채기 - 쌕쌕거림 - 목구멍이 조여 드는 느낌 위장관 증상 - 오심 - 구토 - 설사 심혈관계 증상 - 창백 - 어지러움 - 의식소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식품알레르기로,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소아 응급질환입이다. 증상이 비슷하지만 식품알레르기가 아닌 경우 식중독: 오염된 식품의 세균 또는 독소 때문에 발생하며, 식품으로 인해 구역과 설사가 발생하는 점은 같지만, 식품알레르기와 달리 증상 발생까지 적어도 수시간이 필요합니다. 약물: 어린 소아가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 했을 때 안절부절하거나, 과흥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 오렌지 쥬스, 토마토와 같은 산성 식품 섭취 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설사: 과일 주스나 기타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유당 불내성: 우유의 유당 성분에 대한 소화 장애로 복통, 설사, 복부 팽만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 소아에서 흔한 식품알레르기 원인  - 우유  - 난백(계란 흰자)  - 밀가루  -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  - 땅콩  - 메밀  - 새우를 포함한 갑각류 한국 소아 아나필락시스 (중증 식품알레르기)의 흔한 원인  - 우유  - 난백(계란 흰자)  - 밀가루  - 호두  - 땅콩  - 메밀  - 잣 계란, 우유, 밀가루 알레르기의 80~90%는 5세경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견과류와 갑각류 알레르기는 약 20% 미만에서만 자연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개인에 따라 다르며, 현재까지 정확한 예측 방법은 없습니다.

 

[신생아] 이유식의 시작 – 음료를 줘도 될까요?

아기에게 주스를 줄까요? 아기는 주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12 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주스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12 개월 이후 (3 세까지)에는 하루에 100 %의 과일 주스 120mL를 주는데, 컵이 아니라 병에 담아서 주십시오. 주스는 모유 또는 분유를 포함한 다른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식욕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너무 많은 주스는 기저귀 발진, 설사 또는 과도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아기가 물이 필요할까요? 건강한 아기는 여분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모유 또는 분유가 필요한 모든 수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유식을 시작하면 소량의 물이 아기에게 필요할 수 있고, 특히 매우 더운 날씨에는 아기에게 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이유식의 시작 –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기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 대변이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색으로 변합니다. 첨가 된 설탕과 지방 때문에 훨씬 더 강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완두콩과 다른 녹색 채소는 변을 진한 녹색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식사가 힘들지 않으면 대변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 조각, 특히 완두콩이나 옥수수의 조각, 토마토 또는 다른 채소의 껍질이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상입니다. 아기의 소화 시스템은 아직 미숙하고 새로운 음식을 완전히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변이 매우 묽거나 점액이 가득 찬 경우, 소화관에 염증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이유식 양을 줄이고 천천히 다시 하십시오. 대변이 많이 묽거나 점액이 가득 찬 경우에는 아기의 담당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을 찾으십시오.

 

[신생아] 이유식의 시작 – 언제 핑거푸드를 줄 수 있습니까?

아기가 앉아서 손이나 다른 물건을 입에 가지고 가면, 핑거푸드를 줄 수 있습니다. 질식의 위험에 대비하여, 아기에게 부드럽고, 삼키기 쉽고, 작은 조각의 핑거푸드를 주십시오. 몇 가지 예로는 작은 바나나 조각, 스크램블 에그, 잘 익힌 파스타, 잘게 잘린 닭고기, 잘게 잘린 감자 또는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성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공 식품에는 종종 더 많은 소금과 기타 방부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제한합니다. 아기에게 신선한 음식을 주고 싶다면 블렌더 또는 푸드 프로세서를 사용하거나 포크로 부드러운 음식을 으깨십시오. 모든 신선한 음식은 소금이나 양념을 첨가하지 않고 조리해야 합니다. 으깬 바나나를 먹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다른 과일과 채소는 부드러울 때까지 조리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음식은 냉장 보관하고, 아기에게 먹이기 전에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십시오. 참고 : 아이가 몇 개월이던, 이유식으로 씹어야 하는 음식이나 질식의 위험이 있는 음식을 주지 마십시오. 예) 견과류와 씨앗, 고기 또는 치즈 덩어리, 포도, 팝콘, 땅콩 버터 덩어리, 생 야채, 과일 덩어리, 단단하고 끈적한 사탕 등.

 

[신생아] 이유식의 시작 – 언제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까?

아기가 한 가지 이유식을 먹는 것을 배우고 난 후 다른 이유식을 제공하십시오. 아기에게 한 번에 하나씩 새로운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육류와 채소는 과일이나 곡류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유식을 시작한 후 몇 개월 이내에 아기의 일일 식단에 모유 또는 분유, 고기, 시리얼, 야채, 과일, 달걀, 그리고 생선과 같은 다양한 음식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계란, 유제품, 콩, 땅콩 또는 생선과 같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4 개월에서 6 개월 이상 지난 뒤 먹여야 음식 알레르기를 예방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아기가 설사, 발진 또는 구토와 같은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아기의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신생아] 이유식의 시작 – 아기에게 어떤 음식을 주어야 합니까?

대부분의 아기에게는 첫 번째 이유식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전통적으로, 단일 곡물 이유식이 먼저 줍니다. 그러나 이것이 아기에게 어떤 이점이 있다는 의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과일과 채소 중에서는 많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과일보다 먼저 채소로 시작하는 것이 권하지만, 과일이 먼저 준다고 아기가 채소를 싫어하게 된다는 의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아기가 대부분 모유 수유를 했다면, 4 ~ 6 개월에 아기에게 필요한 철분과 아연이 들어있는 육류로 만든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담당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신생아]이유식의 시작 - 언제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까?

이유식 시작 시기는 아이의 발달 속도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1) 머리를 들 수 있습니까? 아기는 높은 의자, 수유 시트 또는 머리조절이 잘 되는 유아용 의자에 앉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음식을 먹을 때 입을 벌리고 있습니까? 아기는 먹는 것을 보고, 음식에 손을 뻗치고, 먹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준비가 되어 있는 것 입니다.. 3) 음식을 숟가락에서 목구멍으로 옮길 수 있습니까? 미음을 숟가락으로 주면 아기는 입에서 밀어 내고, 턱에 흘리기도 할 것 입니다. 입에 넣고 삼킬 능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정상입니다. 아기는 전에 모유나 분유보다 더 걸쭉한 것을 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며, 차차 익숙해질 것 입니다. 처음 몇 번 묽게 줘 보십시오. 그런 다음 점진적으로 묽기를 진하게 해 보십시오.  1 ~ 2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4) 아기가 충분히 성장했는가요? 일반적으로 아기의 체중이 출생 체중의 두 배 이상 (일반적으로 약 4 개월, 약 6kg)이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 : 모유 혹은 분유수유가 생후 6개월까지는 아기의 유일한 영양 공급원이 되도록 하십시오. 이유식이 시작되어도, 적어도 12 개월까지 모유 혹은 분유수유를 계속하십시오. 엄마와 아기가 원하는 경우 12 개월 후에도 수유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생후 1 년 동안 비타민 D 및 철분 보충제복용에 대해서는 아기의 담당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신생아]이유식의 시작 - 아기에게 이유식을 어떻게 먹일까요?

처음에는 반 스푼 이하로 시작하면서 아기에게 말을 걸어 보십시오. (“맛있겠다!”) 아기는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를 수 있습니다. 아기는 혼란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코를 주름지게 하거나, 이유식을 입 안쪽으로 굴리거나, 완전히 거부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이는 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아기에게 약간의 모유, 분유 또는 둘 모두를 먼저 주고, 그 다음 아주 작은 반 숟가락 정도의 이유식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모유 또는 분유로 마무리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아기가 배가 고프더라도 실망하지 않게 됩니다. 이유식이 아기의 얼굴, 손, 턱받이에 묻어 있어도 놀라지 마시고, 점차적으로 음식의 양을 늘리십시오. 처음에는 찻 숟가락 한두 스푼 정도로 시작해서, 아기가 이유식을 삼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아기에게 먹일 때 울거나 거부하면 먹이지 마시고, 다시 시도해 보는데, 그 전에 한 번만 모유 수유 또는 젖병수유로 돌아가십시오.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점진적인 과정입니다. 처음에 아기는 여전히 모유나 분유로부터 대부분의 영양을 섭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기들마다 각각 다르므로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 아기가 질식 할 수 있으므로 이유식을 젖병에 넣지 마십시오. 그러나 아기가 역류가 있는 경우 젖병에 이유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양을 너무 많이 늘리면 아기의 체중이 갑자기 많이 늘 수 있습니다. 아기의 담당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십시오.

 

[신생아] 실용적인 젖병 수유 요령

젖병 수유는 따뜻하고 사랑스런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를 가까이에서 껴안고, 시선을 응시하며, 속삭이듯 이야기하세요. 젖병을 기대어 세우지 말고 아기가 혼자 먹도록 두지 마십시오. 먹는 동안 유대감을 놓칠 수 있고, 질식하거나 병이 빠져 나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이염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아기의 입에 젖병을 기대어 놓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아기들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분유 (혹은 모유)를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실온으로 데워진 우유를 선호합니다. 젖병은 뜨거운 물을 받은 그릇에 몇 분 동안 넣어 따뜻하게 데울 수 있습니다. 우유를 손목에 몇 방울을 뿌려보십시오. 미지근한 느낌이어야 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테스트하십시오. 주의사항 10가지 1) 전자 레인지에서 분유 또는 모유를 데우지 마십시오. 병 자체는 시원할 수 있어도 액체 자체가 너무 뜨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는 고르지 않게 가열되기 때문에, 손목에 몇 방울 뿌려서 괜찮다고 판단해도 데워진 분유나 모유로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데워지면 모유의 구성성분이 바뀔 수 있습니다. 2) 젖꼭지 구멍이 올바른 크기인지 확인하십시오. 아기가 헐떡거리거나 꿀꺽거리는 듯이 보이면 젖꼭지 구멍이 너무 큰 이유 때문일 수도 있고, 빠는 것이 힘들어 보이면 구멍이 너무 작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젖꼭지를 통한 우유 흐름이 적절한 지 테스트하십시오. 3) 아기가 선호하는 다양한 젖꼭지 모양을 사용해 보십시오. 4) 아기가 공기를 빨아 들이지 않도록 젖병을 기울이십시오. 5) 아기가 수유하고 나서 트림을 시켜주세요. 6) 남편에게 아기의 수유를 도와달라고 (심야수유 포함) 격려하십시오. 이것은 당신에게 여분의 휴식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아빠와 아기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킵니다. 7) 특히 아기가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면 젖병을 물고 아기가 잠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기의 입에 모아진 우유는 ‘젖병수유충치’로 알려진 심각한 충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8) 수유를 하고 난 후 아기를 눕히기 전에 잇몸에서 우유 잔유물을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9) 아기가 자기 위해 빨아야 할 필요가 있다면 젖병 대신에 고무젖꼭지를 주어야 합니다. 10) 살균을 반복하면 젖꼭지가 휠 수 있습니다.

 

[신생아]젖병 수유의 기본 원칙

아기가 어느 정도 먹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젖병 수유와 모유 수유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젖병 수유의 기본 원칙은 아기마다 다릅니다. 성장 가속기에는 과도하게 먹으려 할 것이고, 그 시기가 지난 뒤에는 잠시 동안 식욕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아기에게 맞추면 됩니다. 어느 정도를 먹어야 하는지, 언제 그만 먹여야 하는지 아기들이 말해 줄 겁니다. 젖병 수유중인 아기를 잘 지켜보고 아기에게 맞추면 됩니다.   젖병 선택 판매중인 모든 젖병 회사는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자사 제품이 월등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모든 젖병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같으며, 아기가 선호하는 젖병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 수유양 생후 1개월: 첫 2-3일 동안은 한번에 30-60 mL 정도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증량해서 3-4시간 마다 60–90 mL로 수유하세요. 아이가 자느라 5시간 이상 공복상태라면 깨워서라도 수유를 해 줘야 합니다. 생후 1개월 이후: 적어도 4시간 간격으로 120 mL 를 수유하게 됩니다. 생후 6개월까지 점진적으로 증량해서 180-240 mL 를 하루 4-5회 수유하게 됩니다. 아기의 체중으로 환산하면 체중 1 kg 당 평균적으로 160 mL를 수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유양은 전적으로 아이마다 다릅니다. 아이가 평균 보다 덜 수유하더라도 잘 자고, 잘 성장한다면 강제로 수유양을 증량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유아 건강 검진을 통해 아이가 건강한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생후 4개월 이전 아기가 한번에 240 mL이상, 하루에 1000 mL 수유양에 만족하지 않는 다면, 수유양 보다는 수유를 할 때의 안락함을 요구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후 2개월, 체중 5.5 kg 이상부터 야간 수유를 건너 뛸 수 있습니다. 아기가 보내는 신호 배가 고프면 수유를 위한 입술 벌리기, 고개 돌려 젖꼭지 찾기, 손가락 빨기와 같은 신호를 보내며, 배가 부르면 젖병을 입에서 떼어 내거나, 고개를 돌리며, 잠에 들게 됩니다. 아이가 성장하게 되면 만족스러운 수유 이후에는 잠이 드는 대신 당신을 응시함으로서 포만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젖병 수유 방법 왼팔로 아기를 감싸 안고, 반쯤 앉은 자세로 수유를 하여야 합니다. 아이가 젖병 수유중 공기를 먹지 않게 젖병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바로 눕힌 자세에서의 젖병 수유는 기도 흡인 위험도가 높으며,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분유가 흘러 들어가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제로 아기의 입을 벌려 수유하지 말고, 젖꼭지로 뺨을 자극하는 포유 반사(rooting reflex)를 통해 수유해야 합니다.

 

[신생아]영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 예방법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1세 미만의 영아가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럽게 사망한 경우를 말하며, 대부분은 2-4개월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안전하지 않은 수면 환경 때문에 매년 약 3,500 명의 아기가 수면 중 사망할 정도로수면 중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가 영아 사망의 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1천명당 0.31명(남아 0.33, 여아 0.29)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이 잠자는 아기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 1세 미만의 아기는 “똑바로 눕혀서” 재우도록 합니다. o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낮잠 시간을 포함한 모든 수면 시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게 똑바로 눕혀 재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o 아이가 자동차 시트, 유모차, 또는 유아용 캐리어에 잠 들어있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고정 시트로 덥혀진, 바닥이 단단한 침대로 옮겨 눕도록 합니다. o 부드러운 물체, 푹신한 침구류 또는 침대에서 함몰, 질식 또는 목 졸림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베개, 퀼트, 이불, 양피, 범퍼 패드 및 느슨한 장난감 또한 아이를 질식 시킬 수 있습니다. o 포대기로 감싸 놓는 경우에도 반드시 바닥에 등이 닿도록 눕혀 놓아야 합니다. 포대기는 너무 꽉 싸매서는 안되고, 아이가 뒤집기를 할 수 있게 되는 경우는 포대기의 사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 아이는 부모와 같은 공간이지만, 별도의 침대에서 자도록 해야 합니다. o 적어도 6개월 동안 바람직하게는 1년까지는, 별도의 공간에 혼자 재우지 말고 부모와 같은 방에 재우되, 부모와 같은 이불을 사용하지 말고 부모와 가까운 곳에 아이를 눕혀 재워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SIDS의 위험을 50 %까지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o 그러나,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아이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 또는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부모가 수면 중에 아이를 굴릴 수 있으며, 아이가 부모의 시트 또는 담요에 얽히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가능한 한 오래 기간의 모유 수유가 SIDS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o 약 6개월 동안 아기에게 적극적인 모유 수유를 권장합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더라도 적어도 12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엄마와 아기가 원하는 경우는 12개월 후에도 모유 수유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o 소파나 쿠션 의자보다 침대에서 아기를 먹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수유 중에 잠이 든 경우를 대비하여 베개, 담요 또는 기타 부드러운 침구를 제거해야 하며, 아기를 안고 소파 또는 쿠션 의자에 잠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아기가 흡연자와 흡연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하는 것이 SIDS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o 임신 중 산모가 흡연한 경우 또는 출산 후 부모가 흡연을 하는 경우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은 2배 이상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낮잠이나 취침 시간에 젖꼭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o 젖꼭지를 사용하는 것이 수면 중 호흡 유지와 기도 확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모유수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깨어 있을 때 물리는 것은 피하고, 모유수유가 완전히 익숙해진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합니다. o 아기가 잠든 후 젖꼭지가 떨어지면 다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구입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o 영아 돌연사 증후군과 관련하여 수면 포지셔너(Sleep Positioners)나 특수 매트리스 사용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면 중 영아의 자세를 고정하기 위해 개발된 이러한 장치들뿐 아니라 베개 모양으로 아이 양쪽에 고정하는 베게 받침(bolsters)의 사용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이러한 도구로 인해 사망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의약국에서는 수면과 관련한 도구들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신생아] 밤낮 바뀐 아기 – 밤낮 바꾸는 방법

많은 부모님들이 두려워하는 신생아의 수면 과정이 바로 밤낮이 바뀐 상태입니다. 밤낮 바뀐 아기 때문에, 상당수의 부모님들이 정작 본인들이 밤에 자지 못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생체리듬을 갖지 못하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낮밤 구분이 가능하도록 수면교육을 시킬 수 있는 시기인 생후 3~6주부터 아기에게 안정적인 수면 습관을 길러주어 아이에게 올바른 잠버릇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밤 구분하기 아이가 낮밤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일관된 ​​대비가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낮 시간 동안 아이가 대화, 전화 또는 음악과 같은 배경 소음에 대해 많이 노출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낮에는 아기가 가벼운 음악이 있거나 활동적인 장소에서 잠을 자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와는 대조적으로, 밤에는 가능한 한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불빛과 소음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되도록 아기에게 말을 걸지 않도록 하며, 밤이 되면 잠을 자야 하는 시간임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에게 잠잘 때가 좋은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싶을 때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조용한 환경 속에서 잠들 수 있는 습관을 길들여주세요.  이러한 영유아기의 올바른 수면습관 형성은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생아] 우리 아이 올바른 수면교육

신생아는 약 생후 6개월까지는 정기적인 수면주기가 없습니다. 신생아는 하루에 약 16~17 시간 동안 잠을 잡니다. 그러나 한 번에 한두 시간 정도만 자는 경우도 있고, 생후 6개월 이하의 아기는 밤에 잠에서 깨어나고 몇 분 후에 다시 잠을 자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처럼 아기들은 저마다 다른 수면의 패턴을 가집니다. 따라서 신생아 시기에는 체계적인 수면 주기를 기대하기는 이르기 때문에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잘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우리 아이와 부모가 밤에 더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몇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1. 아이에게 밤중 수유를 하거나, 졸린 상태에서 아이를 침대에 눕힐 때 가능한 한 차분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를 너무 많이 자극해서 깨우지 않도록 하십시오. 2. 밤과 낮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낮잠을 잘 때는 전등을 켜두고, 소음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해주세요. 낮에는 아기와 이야기하고 놀아주는 것이, 아이가 낮 동안 깨어 있는 시간을 길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에 밤 동안은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가 밤 동안 조금 더 긴 시간 자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3. 아이가 졸려 하는 양상을 파악하여, 약간은 깨어 있지만 졸린 상태에서 아이를 침대에 내려 놓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아기가 자기 침대에서 혼자 잠드는 것을 배워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부모는 아기를 내려놓는 순간 아기가 바로 잠들 것이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아기들은 10~20분 정도 칭얼대다가 잠들게 됩니다. 먼저 아이가 혼자서 다시 잠들 수 있는지 보십시오. 아이가 계속 운다고 해서 바로 불을 켜거나, 아이와 놀아주지는 마세요. 먼저 낮은 소리로 달래 본 후에도, 아이가 달래지지 않는 울음이 있다면 무엇이 아이를 괴롭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이때 아이가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를 갈아 달라는 신호를 보내거나 때로는 열이 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신생아] 공갈 젖꼭지, 손가락 빨기

2세 이후에도 공갈 젖꼭지나 손가락을 강하게 빨거나 질겅질겅 무는 행동을 지속하는 경우, 입 모양이나 치아 정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세 이후라도 이와 같은 행동을 멈추면 저절로 교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단, 영구치가 나온 뒤에까지 지속되는 경우 치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갈 젖꼭지, 손가락 빠는 습관 완화를 위한 팁 이러한 습관을 지닌 아이들을 나무라거나, 혼내면 안됩니다. 이러한 습관을 무시하거나, 스스로 노력하였을 때 칭찬이나 보상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지루할 때 이러한 습관이 나타난다면, 아이의 즐거워하는 놀이 등을 통해 손을 바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을 입에 넣을 수 없게 하는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할 때는 미리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아이가 두려워하거나 벌을 받는 느낌이 든다고 하면 바로 중지해야 합니다.   주변 아이들에 대한 의식으로 인해 특별한 조치 없이도,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멈추게 됩니다. 물론, 잠을 잘 때나 긴장 완화를 위해 이러한 습관이 다시 나타날 수 있지만 결국 스스로 멈추게 될 겁니다.  또한, 구강 또는 차이 교정이 필요할 정도로 과도한 습관이 아니라면, 아이들 스스로 멈출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