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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먼지 건강영향 및 건강 수칙 -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자 등

by 버들도령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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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및 건강 수칙

-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자 등

미세먼지 건강영향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주로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을 악화시킵니다. 미세먼지는 일반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주로 호흡기계나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등의 기저질환자도 취약계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아직 폐를 비롯한 장기들의 발달이 다 이루어지지 않아 미세먼지가 어린이의 폐 등 장기발달 및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아직까지 명확하게 기전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산모에게 노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들이 모체의 태반을 통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산소나 영양분 공급 능력을 감소시켜 태아의 발달과 성장에 큰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저체중 또는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르신의 경우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과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가 더 악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건강영향

 

미세먼지 건강수칙

  1. 평소 건강관리 및 적절한 치료 유지하기
  2. 미세먼지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보통’일 때도 몸상태에 따라 주의하기
  3. 미세먼지 ‘나쁨’ 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의사와 상의하여 보건용마스크(식약처 인증)를 올바른 사용법으로 착용하기
  5.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는 외출 시 항상 증상완화제 등 구제약물 소지하기
  6. 증상 악화 시 즉시 의사와 상담하기

* 보건용 마스크는 개인의 질환과 증상에 따라 호흡곤란 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
*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발생 시에는 마스크를 즉각 벗고 의사와 상담한 후 마스크 착용을 결정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는

*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심부전 을 앓았거나 혈관우회로술(bypass surgery), 혈관성형술 등 심뇌혈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등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실외활동을 삼가고 장시간 또는 심한 육체활동을 피하기
  • 적당한 물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기
  • 미세먼지 노출 후 가슴 압박감, 흉통, 심박동이 빨라지거나 두근거림,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감 등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특히, 호흡기질환자는

*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폐렴, 기관지염, 폐기종 

  • 천식환자나 만성폐쇄성폐질환자 등은 외출 시 증상완화제(흡입기)를 반드시 소지하기
  • 호흡기질환자는 주치의 권고에 따라 본인의 질환과 증상에 맞게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곤란 등에 주의하기
  • 보건용마스크 착용 시 기침, 쌕쌕거림, 가래, 호흡곤란, 가슴 압박감, 두통 등 불편감이 느껴지면 바로 벗기
  •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특히, 천식환자는

  • 외출 시 천식 증상완화제를 소지하고, 학생은 학교 보건실에도 보관하기
  • 천식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증상과 최대 호기유속을 측정하여 천식수첩에 기록하기
  • 비염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하기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질환자별 행동요령 - 건강수칙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에 직접 닿아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 새포 내로 침투해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천식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자는 1. 평소 건강관리 및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세요. 2. 미세먼지 예보를 자주 확인, '보통'일 때도 몸상태에 따라 주의하세요. 3. 미세먼지 '나쁨' 시,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을 줄이세요. 4. 의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사용법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심뇌혈관질환자라면 1. 장시간 또는 심한 육체활동을 피하세요. 2. 적당한 물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도록 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가슴 압박감, 흉통, 심박동이 빨라지거나 두근거림,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감 등
호흡기질환자라면 1. 외출 시 증상완화제(흡입기)를 반드시 소지하세요. 2. 주치의 권고에 따라 본인의 질환에 맞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곤란 등에 주의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
천식 질환자라면 1. 외출 시 증상완화제를 소지하고, 학생은 학교 보건실에도 보관하세요. 2. 천식 증상과 최대 호기유속을 천식수첩에 기록하세요. 3. 비염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하세요.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확인하고,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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