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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인슐린이란? & 인슐린 부작용

by 버들도령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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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슐린이란?

인슐린이란?

인슐린이란?

혈당을 몸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해 에너지를 만들도록 하는 필수 호르몬!

스스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당뇨병 환자는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해야 함.

 

인슐린 주사 부위?

인슐린 주사 부위는?

특히 배는 부위가 넓고, 인슐린이 빠르게 흡수되므로 가장 선호하는 부위!

  1. 허벅지
  2. 엉덩이

 

인슐린 주사 시 기본 규칙

인슐린 주사 시 기본 규칙
  1. 주사 전 손을 씻고, 주사부위 위생상태 확인
  2. 주사 부위에 염증, 감염 등 이상 징후 보일 시 다른 부위에 주사
  3. 주사전후 주사부위 마사지 금지 (인슐린 흡수 빨라져 저혈당 유발)
  4. 동일 시간대, 동일 부위 규칙 지켜서 주사

 

인슐린 주사 시 통증 감소 방법

인슐린 주사 시 통증 감소 방법
  1. 냉장보관 시 15분 전 상온에 꺼낸 후 주사 (주사액이 차면 통증 심함)
  2. 주사부위 알코올 솜 소독 한 몇초 후 주사 (알코올 완전 건조 소요시간 12초)
  3. 주사기 내 공기방울 완전 제거 후 주사

 

인슐린이란?

혈당을 몸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해 에너지를 만들도록 하는 필수 호르몬!

스스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당뇨병 환자는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해야 함.

인슐린 주사부위?

특히 배는 부위가 넓고, 인슐린이 빠르게 흡수되므로 가장 선호하는 부위!

인슐린 주사 시 기본 규칙
  1. 주사 전 손을 씻고, 주사부위 위생상태 확인
  2. 주사 부위에 염증, 감염 등 이상 징후 보일 시 다른 부위에 주사
  3. 주사전후 주사부위 마사지 금지 (인슐린 흡수 빨라져 저혈당 유발)
  4. 동일 시간대, 동일 부위 규칙 지켜서 주사
인슐린 주사 시 통증 감소 방법
  1. 냉장보관 시 15분 전 상온에 꺼낸 후 주사 (주사액이 차면 통증 심함)
  2. 주사부위 알코올 솜 소독 한 몇초 후 주사 (알코올 완전 건조 소요시간 12초)
  3. 주사기 내 공기방울 완전 제거 후 주사

출처 :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슐린 투여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이지현 교수 /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클리닉

인슐린은 제 1형 당뇨병환자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치료약제이다. 최근에는 제 2형 당뇨병환자도 혈당조절을 잘 하기 위해 인슐린을 치료약제로 사용하거나, 당뇨병 초기부터 인슐린으로 혈당조절을 하는 조기 인슐린 치료 방법의 도입으로 전체 당뇨병환자에서 인슐린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슐린을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과 이들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저혈당’

저혈당은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환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환자의 대부분에서 한두번은 저혈당을 경험하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를 주저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당이 50mg/dl 이하가 되면 공복감, 땀흘림, 사지 떨림, 심장박동수의 증가, 불안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혈당이 더욱 감소하게 되면 두통, 어지러움, 시력장애,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의식장애, 혼수상태, 경련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환자들에서 저혈당이 생기는 원인은 인슐린을 많이 주사한 경우,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 섭취하는 경우, 운동량이 증가하는 경우, 술을 마신 후, 간장, 신장의 이상이 있을 때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운동을 공복에 하거나 인슐린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는 시간에 실시하면 저혈당이 잘 발생한다. 한편 아침에 일어났을때 몸이 땀에 젖어 있다거나 악몽에 시달린 경우, 아침에 일어날때 두통의 증상이 있다면 취침 중에 저혈당이 생겼음을 의미하며 이 때에는 새벽 3시에 혈당을 검사하여 저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저혈당의 증상이 있을 때는 장에서 잘 흡수되는 설탕, 꿀, 사탕, 쥬스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벼운 정도의 저혈당은 10g의 단순당 섭취로 10~15분이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의식이 없거나 두세 차례의 당분 섭취에도 반응이 없으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포도당 정맥 주사나 글루카곤 근육주사 등의 신속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하여 첫째,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복용 그리고 알맞은 양과 시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평소에 정기적으로 혈당측정을 하고 혈당을 100mg/dl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셋째, 간이혈당측정기를 항상 휴대하여 저혈당 증상이 있을 때는 혈당을 검사하여 저혈당을 확인해야 하며, 저혈당에 대비하여 사탕 등의 단순당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본인이 당뇨병환자임을 알리는 ‘당뇨병 인식표’를 항상 소지하여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쉽게 타인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소모기 현상과 새벽 현상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환자에서 낮의 혈당에 비해 아침 혈당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도한 인슐린 투여로 인해 급성 저혈당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카테콜아민, 코르티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반동적으로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소모기 현상이라고 한다.

반면 인슐린으로 치료 중에 선행하는 저혈당 없이 이른 아침에 혈당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소모기 현상과는 반대되는 현상으로 새벽 현상이라고 하는데 새벽에 상승하는 성장호르몬에 의하여 인슐린 효과가 감소되어 혈당이 상승하는 경우이다. 새벽 3시에 혈당을 검사하면 소모기 현상과 새벽 현상을 구분할 수 있다.

체중도 증가한다

인슐린 치료를 하여 혈당이 잘 조절되면 체중이 증가한다. 우리몸에서 인슐린이 지방 형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에 의한 것인데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의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체중이 늘지 않도록 식사와 운동요법을 잘 병행하야 한다.

고인슐린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

체내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필요이상으로 많은 경우를 고인슐린혈증이라고 하며 혈관조직에 영향을 주어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외부에서 주입하는 인슐린은 우리 신체가 부족한 양만큼 보충해 주는 치료제이므로 체내에는 필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혈당조절을 위해 외부에서 주입하는 인슐린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당뇨병환자에서 나타나는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킨다는 보고는 없다.

인슐린에 의한 부종

인슐린 부종은 인슐린을 처음 주사하거나 심한 고혈당으로 인해서 인슐린을 집중적으로 주사하는 경우에 간혹 나타난다. 주로 발등, 발목, 얼굴 등에 나타나며 전신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5~10여일 후에 저절로 사라진다.

인슐린 알레르기

과거에는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인슐린을 사용하였으므로 인슐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발생하였지만 요즈음에는 매우 순수한 인슐린이나 유전자재조합공법으로 만든 사람 인슐린을 사용하므로 그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인슐린 알레르기는 인슐린 주사 후 보통 6개월 이내에 발생하지만 주로 1~2주내에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는 주사 후 30분 내지 6시간 후에 국소적으로 주사 부위에 가려움, 발열, 작렬감 등이 나타나며 때로는 결절과 홍반이 나타난다. 2개월 이내에 대부분 소실되나 증상이 심하거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의 호전을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다.

매우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전신적으로 나타나 피부발진, 가려움과 더불어 발열, 두통, 빈맥, 기관지 수축 그리고 심한 경우 쇼크도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인슐린 사용을 중단하였다가 다시 시작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인슐린 투약을 중지해야 하고 만약 반드시 인슐린을 써야 하는 경우라면 탈감작요법을 통하여 재시도 해 볼 수 있다.

주사 부위의 지방위축증과 지방비후증

인슐린 주사 부위에 피하 지방위축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소아나 젊은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인슐린 주사 부위 이외의 피하조직에 지방 소실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방위축증의 원인은 인슐린에 포함된 소량의 불순물이 면역기전을 자극시켜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방위축증은 최근 순수한 인슐린을 쓰면서 그 발생이 아주 드물어졌다.

한편 지방비후증은 지방위축증과는 달리 면역반응의 결과가 아니라 같은 자리에 인슐린 주사를반복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반복적으로 높은 농도의 인슐린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지방합성 작용에 따라 중성지방이 축적되고 지방세포가 비대해져 나타난다.

인슐린 자가항체

덜 순수한 인슐린이나 소나 돼지 인슐린을 사용함으로써 이에 대한 항체가 생겨나는 경우로 고혈당이 지속되거나 반대로 갑작스러운 저혈당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순도가 높은 사람 인슐린을 사용함으로 해서 이러한 부작용은 아주 드물게 발생한다.

인슐린 투여로 혈당조절 하는 당뇨병환자들은 인슐린에 너무 의존해서도 안된다. 식사와 운동 조절도 필수조건으로 성실히 시행하고 충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통해 인슐린 투여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여 인슐린의 효과를 최대한 늘리고 혈당조절을 꾸준히 한다면 훨씬 건강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월간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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