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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속으로~

[강력 추천] 계란/오리알/메추리알 잘 삶고, 잘 까는 법

by 버들도령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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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계란/오리알/메추리알 잘 삶고, 잘 까는 법

[강력 추천] 계란을 잘 삶고, 잘 까는 방법

  1. 냄비에 계란을 넣고, 계란이 잠길 정도의 물을 채워 줍니다.
    차가운 냉장고에서 꺼내셨다면 10분정도 물에 담가 놓은 뒤에 끓여주세요. 계란이 차가운 상태에서 끓여주면 계란이 깨지면서 흰자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계란이 깨질때 흰자가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겁니다.
  3. 물에 소금을 반 스푼정도 (계란과 물의 양에 따라서 다르겠죠?) 넣고 끓여주면 균열을 방지하고, 껍질을 쉽게 깔 수 있도록 해줍니다.
  4. 강불로 물을 끓이기 시작해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춰주세요.
  5. 계란의 완숙정도에 따라서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삶는 시간에 따른 완숙정도는 아래의 사진 참조)
     - 완전반숙 : 8분
     - 반숙 : 10분
     - 완숙 : 13분
     - 완전 잘 익은 노른자 : 15분
  6. 불을 끄고, 10분 이내로 식혀주세요.
  7. 계란을 얼음물(추천) 혹은 차가운 물에 담가주세요. 껍질과 내용물(계란)의 온도차에 따라서 부피가 줄어드는 정도가 다르게 되어 껍질이 잘 벗겨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계란을 삶을때의 시간에 따른 완숙 정도를 보여줍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오랜 시간동안 삶아줄수록 계란은 완숙이 되겠지요?

강불▶중불. 계란 삶는 시간에 따른 완숙 정도


알 종류별 삶는 시간

계란, 오리알, 메추리알을 삶으시기 전에 실온*에서 10분 정도 놓아두세요.
그렇게 하면 삶을때 알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알을 삶기 위해 냄비에 넣으실때 깨지지 않게 숟가락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알은 소중하니까. ^^

  반숙 완숙
계란 10분 13분
오리알 10분 13분
메추리알 4분 6분

 

 

식품공전에서 제시하는 온도별 기준 온도
보존/유통 온도 온도
냉동 (Freezing Temperature) –18℃ 이하
냉장 (Refrigerating Temperature) 0 ∼ 10℃
상온 (Room temperature) 15 ∼ 25℃
실온 (Room temperature) 1 ∼ 35℃
온정 60℃ 이상

나무위키 계란 정보~
  • 조리 시 흰자 혹은 노른자만 써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요리 중에 흰자/노른자만을 써야 하는 요리가 구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특히 디저트류) 이 경우 생수병/뒤집개 등을 이용해서 분리하는 방법이 있다. 정 안 되면 수저나 손, 계란 껍데기라도 활용하자. 덤으로 알끈의 경우 같이 먹어야 영양엔 좋지만, 요리의 식감 때문에 분리해야 할 경우엔 레시피를 따라 무조건 분리해 주는 게 좋다.
  • 튀김 만들 때 달걀물이라는 형태로 많이 쓰인다. 달걀물을 쓸 경우 튀김 재료 > 튀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하는 순으로 쓰이는 게 보통.
  • 일본 요리의 계란 요리는 지단이나 찜을 꽤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다시마 물을 많이 넣고 섞은 계란을 체에 한 번 거르는 것이 비법이다. 걸렀을 때와 거르지 않았을 때의 질감이 천지 차이. 일본의 호기심 해결 프로그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계란 물을 체에 거르는 것은 만들어서 곧바로 먹을 때 한정이다. 식감이 부드러워진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조직 결합력이 약해 수분을 보존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므로, 도시락 반찬용 계란말이처럼 만들고 나서 시간이 흘러 다 식은 후에 먹으려면 체에 거르기는커녕 흰자와 노른자를 섞을 때도 3~5번 이내만 저어서 큰 덩어리만 없앤다. 그래야 계란이 익으면서 기포를 형성하고 그 기포 안에 다시마 물을 보존하여, 식은 후에 먹어도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락 반찬의 계란말이가 영 퍽퍽하고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만드는 방법을 바꾸어 볼 것.
  • 일본식 라멘에서도 고명으로 올라간다. 이때 완숙란이 아니라 반숙란을 준다. 반숙된 노른자의 향기가 남아 있는 것이 포인트.
  • 삶은 계란은 냉면, 떡볶이 등의 화룡점정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반으로 잘라서 준다. 그나마 요즘은 반의 반을 주는 집이나 안 주는 집이 많아졌다. 짜장면 같은 경우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는 집도 있으며, 부산 및 경남에서는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간짜장[28]을 시키면 계란 후라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한국 요리에서 국수나 전골 같은 요리에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서 지단을 부쳐 얇게 썬 것을 고명으로 올린다. 때론 흰자를 절반으로 나눠 석이 버섯 같은 것을 섞어 오방색을 맞추기도 한다.
  • 흔히 찜질방에서 파는 걸로 알려진 맥반석 계란은 굽는 계란으로 굽는다는 개념보다는 물을 적게 넣어 찌는 방식이다. 하얀 흰자가 검어지며 노른자 역시 약간 탁해지는 색이 난다. 맛 역시 삶은 계란과는 다르고 계란이 압축되어 껍데기 속이 20% 정도 비어있다. 해당 방식이 맥반석 계란이라고 알려진 건 처음 해당 방법을 개발한 사람이 맥반석 계란이라고 특허를 등록해서 팔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삭혀서 피단 비슷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단은 오리알로 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선 오리 자체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구하기 쉬운 계란으로 만드는 것. 어디가서 피단이 계란 요리라고 하지 말자.
  • 계란으로 피클을 만들기도 한다. 삶은 계란을 절인 것으로 한국에서는 별로 흔치 않은 요리이지만 서양에서는 자주 먹으며 술안주로도 많이 쓰인다.
  • 국물 요리에 생각 없이 막 집어넣을 경우 국물 맛을 밍밍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이럴 경우 수란 만들듯이 빠르게 국물을 휘저어서 소용돌이가 생길 때 계란을 넣고 빠르게 익혀주거나, 국물이 자작해서 좀 짜게 되었을 때 풀어주고 잽싸게 익혀주는 방법이 있다.
  • 노른자의 경우 따로 분리해서 거의 다 조리된 볶음면 요리에 넣고 빠르게 비벼주면 고소하니 제법 맛있다. 까르보나라가 이렇게 만드는 요리의 대표 주자. 단, 면에 열기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더 열을 가하지 않고 빠르게 노른자와 면을 섞어주는 게 관건. 비슷하게 볶음밥이나 비빔밥, 육회에도 계란 노른자만 올려 섞어먹을 수도 있다.
  • 계란을 쓰는 요리 중 극도로 간단한 요리인 계란비빔밥의 경우 뜨거운 밥 + 날계란 + 간장 + 참기름 정도만 있어도 된다. 날계란이 부담스럽다면 수란 문서의 전자레인지 수란 만드는 법을 활용해 간단하게 수란 비빔밥을 만들 수도 있다.
  • 보디빌더들은 흰자만 엄청나게 먹는다. 지방을 최대한 빼야 하는 보디빌더들은 같은 계란이더라도 흰자는 어마어마하게 먹어대는 반면 노른자는 기피 대상이다. 당연히 이는 극단적인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일반인이 몸 만드는 용도로 적당히 먹는 건 노른자도 같이 먹어도 크게 관계없다. 영양소 중에 지방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것이지 단백질을 제외한 계란의 거의 모든 영양소는 노른자에 몰려 있다.
  • 사용 전에 잘 씻어야겠지만, 껍데기는 김치의 신맛을 줄이는 데도 좋다.
  • 육두구가 계란 비린내를 잡는 데 특효라 한다.
  •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국립보건원(NHS Choices)은 “임신 중인 여성과 영유아들은 반숙 달걀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의 위험 때문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박문일 박사(전 한양대 의대 학장)도 “임신부는 달걀을 반드시 완숙으로 조리해 먹어야 한다. 날달걀이나 반숙 달걀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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