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달력 (대체공휴일, 손없는날 포함)- 음력, 불교,일진 달력
2024년 갑진년(甲辰年) 달력 (대체공휴일, 손없는날 포함)
- 음력, 불교,일진 달력 -
2024년 갑진년(甲辰年) 달력입니다.
양력, 음력, 일진(日辰:일자별 띠)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은 육십간지의 41번째 해이다. '갑'은 청이므로 '청룡의 해'이다.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4인 해가 해당된다.
그리고, 납음(納音)은 복등화(覆燈火)에 해당합니다.
납음(納音)은 육십간지를 음양오행설과 중국 고대의 음운이론을 응용해서, 木・火・土・金・水의 오행으로 분류하고, 거기에 형용사를 붙여 30종류로 분류한 것이다. 태어난 해의 납음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한다.
간지 |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
단기 | 4357년 |
그레고리력 | 2024년 MMXXIV |
불기 | 2568년 |
이슬람력 | 1446 ~ 1447 |
황기 | 2684년 |
히브리력 | 5784 ~ 5785 |
아시리아력 | 6774년 |
에티오피아력 | 2018 ~ 2019 |
대체공휴일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죠.
정부에서 정한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때에 대체공휴일을 지정/운영할 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내년 2024년에는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치다보니 5월 6일(월)이 대체휴무일로 쉬는 날입니다.
대체 휴무일 관련...기사 참조하세요. 7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할 당시 법안은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대체 휴일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공휴일로 확대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지난 7월 인사혁신처가 입법예고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선 ‘쉬는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총 4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에만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라 올해는 일요일인 광복절(8월 15일)과 개천절(10월 3일), 토요일인 한글날(10월 9일) 직후의 월요일만 ‘빨간 날’이 됐다. 당초 대체공휴일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신정,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등은 국경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체공휴일에서 제외된 것. 출처 : 서울신문 (2021년) |
날짜 | 공휴일 | 대체휴무일 |
1월 1일 (월) | 새해 | - |
2월 9일(금) ~ 2월 11일(일) | 설날 연휴 | 2월 12일 (월) |
3월 1일(수) | 3·1 운동/삼일절 (105주년) | - |
4월 10일(수)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
5월 1일(수) | 근로자의 날 (근로자만 휴일) | |
5월 5일(일) | 어린이날 (101주년) | 5월 6일(월) |
5월 15일(수) | 부처님 오신 날 (2568년) | |
6월 6일(목) | 현충일 (69주년) | - |
8월 15일(목) | 광복절 | - |
9월 16일(월) ~ 9월 18일(수) | 추석 연휴 | - |
10월 3일(목) | 개천절 (4356주년) | - |
10월 9일(수) | 한글날 (578주년) | - |
12월 25일(수) | 크리스마스 | - |
손 없는 날 |
손없는 날
은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 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을 뜻하며, 귀신이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치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음력은 9와 0이 들어가는 모든 방향으로 귀신이 활동하지 않는 날이다.
윤달도 재액이 없다하여, 손없는 날로 보시면 됩니다.
1월 | 1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
2월 | 8일, 9일, 18일, 19일, 28일, 29일 |
3월 | 9일, 18일, 19일, 28일, 29일 |
4월 | 7일, 8일, 17일, 18일, 27일, 28일 |
5월 | 7일, 16일, 17일, 26일, 27일 |
6월 | 5일, 14일, 15일, 24일, 25일 |
7월 | 4일, 5일, 14일, 15일, 24일, 25일 |
8월 | 3일, 12일, 22일, 23일 |
9월 | 1일, 2일, 11일, 12일, 21일, 22일 |
10월 | 1일, 2일, 11일, 12일, 21일 , 22일 , 31일 |
11월 |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
12월 |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
## '손 없는 날'은 '귀신 없는 날'이라는 뜻... 음력 날짜 끝자리 9, 10일 기준
##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손 없는 날'.. 오늘날에도 이사비용 등 영향 여전해
미신으로 치부받기도 하지만 ‘손 없는 날’은 여전히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한국민족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손 없는 날’에서 ‘손’은 방위를 따라다니며 인간 생활의 영향을 주는 귀신이다. '손'이라는 이름은 중국 팔괘 중 하나인 '손괘'에서 유래했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인도 불교의 일파인 밀교(密敎)에 따르면 손은 음력 1일, 동쪽을 시작으로 매일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손이 날짜에 따라 이동하는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
음력 기준 (날짜 끝자리 / 방위)
1일 동쪽 / 2일 남동쪽
3일 남쪽 / 4일 남서쪽
5일 서쪽 / 6일 북서쪽
7일 북쪽 / 8일 북동쪽
9, 10일 : 손 없는 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 없는 날’은 음력을 기준으로 날짜 끝 자리가 9, 0으로 끝나는 날이다. 이 날에는 손이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민간에서는 이날 대소사를 치르는 것이 악귀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전해진다.
■ "신라 관리부터 계백 장군까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손' 설화
‘손’과 관련된 일화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찾아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 집필된 ‘잡록’에 따르면 신라의 한 관리가 아버지의 제사를 가던 도중 도적을 만나 의복과 재물을 모두 뺏기는 일이 있었다. 이 일을 전해들은 한 고승은 “3월 초이틀에 동쪽으로 갔으니 손의 제재를 받은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황산벌 전투 당시 백제의 한 부장은 “신라군의 방향에 손이 있으니 후면으로 우회해 공격해야 한다”라고 계백 장군에게 충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백 장군은 이를 듣지 않고 전면전을 벌였고 백제군은 참패를 당했다.
■ "다른 날에 비하면 가격 차이 분명 있어.." 오늘날에도 '손 없는 날' 영향 여전
오늘날에도 손 없는 날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세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이삿날, 개업식, 결혼식 등 대소사의 날짜를 정할 때면 ‘손 없는 날’을 챙기는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A이사업체 관계자는 “여전히 손님들이 손 없는 날을 선호한다”라며 “서비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다른 날짜에 비해 가격 차이는 다소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 2월 4일
띠는 양력도 음력도 아닌, 입춘을 새해 첫날로 하는 절기력(節氣曆)을 사용하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2024년은 2월 4일 입춘 절입 시각인 오후 5시 27분부터 용띠 해가 시작된다.
따라서,
이 시각 이전에 태어나는 아이는 아직 계묘년(癸卯年) 토끼띠인 것이고,
이 시각 이후에 태어나는 아이부터는 갑진년(甲辰年) 용띠인 것이다.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띠 해
이제 며칠 후면 갑진년 용띠 해다. 갑진(甲辰)은 2024년의 간지(干支)인데 간지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조합으로, 간(干) 즉 갑(甲)ㆍ을(乙)ㆍ병(丙)ㆍ정(丁)ㆍ무(戊)ㆍ기(己)ㆍ경(庚)ㆍ신(辛)ㆍ임(壬)ㆍ계(癸)의 10간과, 지(支) 즉 자(子)ㆍ축(丑)ㆍ인(寅)ㆍ묘(卯)ㆍ진(辰)ㆍ사(巳)ㆍ오(午)ㆍ미(未)ㆍ신(申)ㆍ유(酉)ㆍ술(戌)ㆍ해(亥)의 12지를 순서대로 조합한 것이다.
이렇게 갑자ㆍ을축ㆍ병인(甲子ㆍ乙丑ㆍ丙寅)년으로 시작해서 신유ㆍ임술ㆍ계해(辛酉ㆍ壬戌ㆍ癸亥)년까지 60년을 지나면 다시 갑자년부터 새로 시작하는데, 이것을 60갑자라고 한다. 환갑(還甲)이란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갑진년은 60갑자의 41번째 해다.
사료상 최초의 간지는 부여 사택지적비(砂宅智積碑)에 갑인년(甲寅年)으로 나타난다. 사택 가문은 백제 무왕(서동)과 신라 선화공주 이야기와 관련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당시 백제 최고 권력 가문인데, 이 비의 건립 시기가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인 것으로 보아 이 시기 이전부터 60갑자가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12지는 열두 띠 동물을 나타내는 것으로, 5번째인 진(辰)은 곧 용인데, 방위로는 동남방, 달로는 3월, 시간으로는 오전 7~9시를 나타낸다. 그런데 왜 내년 2024년은 용 중에서도 청룡띠 해가 되는 것일까.
우리 민속의 전통적인 상징 체계에서 10간은 각 둘씩 다섯 방위와 그에 따른 색, 즉 오방색으로 상징한다. 순서대로 갑ㆍ을(甲ㆍ乙)은 동(東)으로 청(靑)을, 병ㆍ정(丙ㆍ丁)은 남(南)으로 적(赤)을, 무ㆍ기(戊ㆍ己)는 중앙(中央)으로 황(黃)을, 경ㆍ신(庚ㆍ辛)은 서(西)로 백(白)을, 임ㆍ계(壬ㆍ癸)는 북(北)으로 흑(黑)을 각각 나타낸다. 그래서 갑진년은 청룡띠 해가 되는 것이다.
띠는 양력도 음력도 아닌, 입춘을 새해 첫날로 하는 절기력(節氣曆)을 사용하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2024년은 2월 4일 입춘 절입 시각인 오후 5시 27분부터 용띠 해가 시작된다. 따라서 이 시각 이전에 태어나는 아이는 아직 계묘년(癸卯年) 토끼띠인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우리 독자 중에도 생일이 양력 1월 1일부터 2월 4일께 입춘 사이인 분이 있다면 혹시 남의 띠로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용은 12지 동물 중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이다. 모습을 보면 머리는 낙타,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수염은 메기, 목덜미는 뱀, 배는 큰 조개(또는 개구리),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주먹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이렇듯 초현실적인 강력한 존재로서 용은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수호자로, 민간에서는 물을 다스려 비를 내리고 삿된 기운을 물리치는 신령스러운 존재였다.
우리 민속에서 용은 물과 비를 상징하며 수신(水神), 우신(雨神)으로 나타난다. 우리 조상들은 구름과 바다를 관장하는 용에게 풍농과 풍어를 빌었다. 우리 양산의 가야진용신제는 용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사독제(四瀆祭)이다. 삼국시대 이래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물과 관련해 용신에게 기원하는 제사로 이어졌다.
또한, 용은 특히 물로써 화마(火魔)를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이는 목조 건물이 대부분인 사찰에서 용의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용은 황룡, 청룡, 적룡, 흑룡, 백룡 등이 있는데, 그중 청룡이 으뜸이다. 오방위 중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동쪽을 지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구려 벽화 고분의 사신도(四神圖)에서 좌측(동쪽)에 청룡을 그렸고, 풍수지리에서도 ‘좌청룡’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용도 처음에는 물고기였다. 통도사 범종루와 양산시립박물관 전시물 중 물고기가 변해 용이 된다는 ‘어변성룡(魚變成龍)’ 목어(木魚)가 있다. 복숭아꽃이 필 무렵 거친 황하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간 잉어는 상류 용문폭포에서 다퉈 뛰어오르는데, 폭포 위에 오른 잉어만이 용으로 승천한다는 이른바 등용문(登龍門) 고사다.
용과 관련된 사자성어 또한 많은데 몇 가지만 열거해 보자. 뜻은 직접 검색해 보시기 바란다. 어변성룡(魚變成龍), 비룡승운(飛龍乘雲), 와룡봉추(臥龍鳳雛), 용동봉경(龍瞳鳳頸), 용안호미(龍顏虎眉), 용행호보(龍行虎步), 용호상박(龍虎相搏), 화룡점정(畫龍點睛) 등. 글쓴이는 이 중에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서 어변성룡을 첫째로 꼽고 싶다.
전국 어디나 그렇겠지만, 우리 양산에도 통도사 창건 설화 속의 9룡, 승천하지 못한 가야진사의 3용, 오봉산에 봉인된 5룡 등 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용 이야기도 있다. 상북면 대석마을의 홍룡폭포(虹瀧瀑布)가 그것인데, 한글과 한자의 표기를 다르게 쓴다. 그 유래가 용(龍)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이 폭포를 심지어 한자로도 虹龍이라고 쓰기도 한다. 홍롱폭포라고 하든지 본디 이름인 홍동폭포(虹洞瀑布)라고 해야 옳다. 이 문제는 다음에 다시 거론하기로 한다.
올해도 졸고에 공감을 표하고 격려해주신 독자들과 귀한 지면을 할애해 준 양산시민신문에 감사드리며 새해 두루 평안하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한다.
출처 : 양산 시민신문. 전대식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
2022년 임인년 이사, 신축, 개축, 증축 시 참고할 대장군/삼살/조객/상문방향 |
아래의 정보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아서 공유드립니다.
다만,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하시고,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좀 찾아보니... "단정하긴 어렵지만, 일부 역술인들의 근거 없는 주장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라는 의견이 좀 많네요.
년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대장군방향 (대장군이 북쪽에 있으므로 북쪽을 피하시라는 뜻임) |
이사, 신축, 개축 등 집터를 다룰때 주의해야하는 방향 | 북쪽 | 북쪽 | 북쪽 |
삼살방향 (겁살(劫殺)·재살(災殺)·세살(歲殺)) |
증축, 개축, 묘지수리, 개업, 동업할때 주의해야하는 방향/ 집을 짓거나 묘를 쓸 때 피하는 방위[可向不可坐] |
북쪽 | 서쪽 | 남쪽 |
조객방향 | 조문, 상가집 방문시 주의해야할 방향 | 북쪽 | 북동쪽 | 동북쪽 |
상문방향 | 초상이 나면 상문살이 침범하여 병고가 닥치는 방향. | 동남쪽 | 남동쪽 | 남쪽 |